※매진안내

6월 13일 8시, 6월 14일 8시 

※ 할인정보안내

조기예매할인: 10,000원 (6월 9일까지 예매시)

학생할인: 중고생 12,000원 / 대학생 14,000원 (학생증 지참)

복지할인: 10,000원 (장애우, 국가유공자. 증빙자료 지참)

단체할인: 10,000원 (10인 이상, 기획사로 전화 예매)

팟캐스트 <희곡을 들려줘> 청취자: 12,000원 (팟캐스트 파일 확인)

▶ 작품 소개

‘묻지마 범죄’로 돌아보는 지금 서울, 거대 도시에서의 삶, 바로 우리의 이야기

<파인 땡큐 앤드 유>는 묻지마 범죄를 일으킨 ‘그 사람’을 추적해봄으로써 개인 안에 숨어있는 사회의 구조를 들여다보고, ‘묻지마 범죄’라는 말 안에 숨어 있는 수많은 '물어야 할 것들'을 끄집어내고자 한다. 묻지마 범죄를 일으킨 그들의 칼끝은 결국 불특정 다수를 향했지만, 다른 한 끝은 자신을 향해 있었을 것이다. 나와 남을 향한 날카로운 칼의 몸부림. 이를 이상한 한 개인이 저지른 이해할 수 없는 행위로 환원시키며 ‘묻지 말라고’ 하면 그만인 것일까? 우리가 공동으로 책임져야 할 사회의 문제를 ‘묻지마 범죄’라는 말로 은폐시키고 있는 것은 아닐까? 

<파인 땡큐 앤드 유>는 파편화된 부분이 모여 하나의 그림을 이루는 피카소의 작품과 비슷하다. 조각난 장면들이 유기적으로 모아지고 공연이 끝난 후, “파인 땡큐 앤드 유?” 라는 질문에 대해 각자의 대답을 읊조리게 될 것이다. 

▶ 단체 소개

달나라동백꽃과 두비춤이 만나 “달비꽃 프로젝트”

<달나라 연속극> <로풍찬 유랑극장> <뻘> 등의 작품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두루 받았던 김은성 작가와 부새롬 연출 콤비의 신예 극단 ‘달나라동백꽃’과 연극이라는 꽃밭에서 신나게 춤추는 두 마리의 벌, 시민연극교실 출신 금융인 문일수, 미술작가 이상홍이 창단한 극단 ‘두비춤’과 만나 새로운 연극 만들기에 도전한다! 

▶ 제작진

공동창작

구성,연출 부새롬

출연 문일수,이상홍,전석찬,배선희,이지혜,강기둥

말글 김은성 

연출부 윤혜숙 

무대 여신동 

조명 최보윤 

의상 김미나 

분장 장경숙 

영상-그래픽 노도연 

기획 이시은 

오퍼레이터 조원재, 박주영 

홍보사진촬영 이영

제작 달나라동백꽃, 두비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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