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대티기자단
혼자 조용히 카페로 들어갑니다. 가만히 있으면 여러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상대방에게 전하곤 하지요. 나는 가만히 그들의 희노애락을 듣게 됩니다. 때론 마치 그곳이 연극이 펼쳐지는 공연장같기도 합니다. 실제로 공연장도 마찬가지겠지요. 그 작은 곳에서 우리는 터질듯한 그들의 열정을 직접 보고, 때론 그들을 통해 희노애락을 경험하는 듯 합니다. 그 모든 감정을 이 곳 Cafe.대학로의 바리스타, 저와 함께 나눠보...
조회수 4130 | 2012-03-30
조회수 4336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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