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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소식
연극 <먼데이 PM5>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6-06-15
※공연정보
- 공 연 명 : 먼데이 PM5
- 공 연 기 간 : 2016.06.18~07.17
- 공 연 장 소 : 홍대 STUMP
- 공 연 시 간 : 평일20:00 주말16:00 월요일쉼
- 러 닝 타 임 : 100분
- 티 켓 가 격 : 30,000원
- 관 람 등 급 : 중학생이상 관람가
- 공 연 문 의 : Tel: 02-734-7744/ 카카오톡: 7347744 (화~금 오전10시~오후6시)
※작품정보
기획의도
살다보면 바쁜 일과 중에 유독 무력해지는 시간이 있다. 그 시간은 사람들을 상념에 빠지게 하며, 불가능한 미래를 꿈꾸게 하고, 절망을 과장하고, 이도 저도 아니면 아예 자신의 실존을 망각하는 경우도 생겨난다. 그 시간은 개인마다 다르기 마련이라서 찰나적이기도 하고 1분, 1시간, 또는 남은 하루 전부를 좌우하기도 한다. 그 시간은 하던 일을 끝내기엔 너무 이르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다. 그 시간은 규정지을 수 없는 시간이며 곧 잊힐 시간이다. 그 시간은 어쩌면 쉽게 잊힐 사람들을 닮아서, 그런 사람들의 흔적만큼이나 기억하기가 쉽지 않다.
규정짓기 어려운 시간과 그런 시간을 닮은 사람들 간에는 퍽이나 많은 공통점이 있다. 기억되지 않는 시간과 기억되지 않고 그냥 지나치고 사라진 사람들에 대한 막연한 떠올림은, 진행되는 시간의 지금 한복판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시놉시스
봉세는 3류 권투선수이다. 비인기 종목이 되어버린 권투만으로 생업을 잇기 어려운 봉세는 흥신소 일을 부업으로 한다. 어려서부터 얻어맞는 것에는 이골이 난 봉세.
어느 시합이 있던 날, 봉세는 그 시합의 라운드걸이 어릴 때 옆집 살던 여자친구 민지라는 것을 알게 된다. 밤낮없이 맞고 자란 자신의 모습을 에누리 업이 목격한 유일한 인간, 민지.
봉세는 민지가 불편할 수밖에 없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민지에 대한 호감이 없지는 않다. 서툰 흥신소 일처리 솜씨 탓에 소장인 필호의 악다구니를 견디던 봉세는 결국 필호에게 반항하고, 기세 좋게 흥신소 일을 그만두고 나온다.
소박한 봉세에게도 믿는 구석이 있긴 하다. 그것은 동생 봉호이다. 봉세에게 봉호는 친동생이자 마음의 의지처 이기도 하다.
흥신소 일을 그만두고 온 며칠 후, 동생인 봉호가 휴가를 나온다. 그러나 봉세는 동생 봉호의 소지품 속에서 권총을 발견하게 되고, 봉호의 휴가가 탈영이라고 판단한다. 봉호에게 귀대를 종용하지만 봉호는 말을 듣기는 커녕, 알아듣기 힘든 소리만 늘어놓는데……
※출연진
신진우, 최유미, 정윤경, 조성현, 오수지, 우승현, 이광용
※기획사정보
※ 극단 신인류 공연 연보
※
-1번째 2013.05.15.~26 ‘친애하는 에두아르’ 공연. 아트씨어터 문. 박성철 작, 이서 연출.
-2번째 2014.05.23.~06.22 ‘야간여행’ 공연. 극장 동국. 얀 코스틴 바그너 작, 최무성 연출.
-3번째 2014.07.05.~07.27 ‘냄새 풍기기’ 공연. 극장 동국. 김지영 작, 이재윤 연출.
-4번째 2015.01.19.~03.29 ‘메이크’ 공연. 극장 동국. 공동창작, 연출 조성진
-무죽 1번째 2015.03.31~04.12 ‘메이크’ 공연. 극장 동국. 공동창작, 연출 조성진
-5번째 2015.10.29.~11.15 ‘버스는 떠났다’ 여우별 씨어터. 작,연출 조성진
2015.12.02.~2016.01.31. ‘버스는 떠났다’ 극장 동국.
-6번째 2015.11.20.~29 ‘가족의 왈츠’ 극장 동국. 김민정 작, 최무성 연출
-앵콜 공연 2016.03.01.~13 ‘가족의 왈츠’ 극장 동국. 김민정 작, 최무성 연출.
-공동 2016.02.04~28 ‘Oh, my 갓! Entertainment’ 극장 동국. 작,연출 안상우
-무죽 2번째 2016.04.12.~04.24 ‘마다마다’ 극장 동국. 구하나 작, 이재윤 연출
-7번째 2016.06.18~07.17 ‘먼데이 pm5’ 스텀프 극장. 작,연출 박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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