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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고리 <왜 그래>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6-03-09

※공연정보

- 공 연 명 : 왜 그래

- 공 연 기 간 : 2016.03.30 (수) ~ 05.08 (일)

- 공 연 장 소 : 대학로 알과핵 소극장

- 공 연 시 간 : 평일 20:00 / 토요일 15:00, 19:00 / 일요일, 공휴일 16:00 (화요일 공연없음)

- 러 닝 타 임 : 100분

- 티 켓 가 격 : 30,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3세 이상 관람가

- 공 연 문 의 : 02-3676-3676

※작품정보

세상살이 한번인데 가치 있고 정의롭고 따뜻하게 살면 안 되는 것인가.

그래야만 살아온 사람들도 살아가는 사람들도 또 살아 갈 사람들도 무언가에는 기준이 될 것 아닌가? 하지만 세상은 명예와 권력과 재력만을 향해 가고 있다.

서민은 국민은 울상,진상,찌든 만상만 짓고 있다. 하지만 문제가 있으니 답은 있을 것이다.

과연, 그 해답은 무엇일까.

매일,매월,매해 다사다난하다. 어쩔 수 없이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다사다난 하게 겪는 삶들이야 응당 인정하고 받아들여야겠지만 그날을 기약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시민으로써 인간사 힘드니 하늘에 계시는 생존하는 모든 음지의 신들에게 신이 우리 인간을 더욱 질투 나게, 신나고 멋지게 사자후로 고 하고 싶은 것이다.

이놈에 더럽고 정의롭지 못한 세상, 문제 많다. 라고.....

국가의 최소 단위는 가족이다. 가장 작은 국가단위인 가족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 결국은 국가과 민족까지 이야기가 될 것이다. 0아주 현재, 더 없는 혅재의 이야기를 하고 싶다.

이야기는 포장마차에서 일어난다. 포장마차라는 공간은 1950년 후반부터 참새구이와 병불로 만들어진 거리의 선술집이었다. 술집이라는 공간은 음식에서 믿음과 신뢰가 있고 술잔을 부딪치며 대화하는 소통과 배려가 있다.

포장마차를 드나들면서 포장마차의 존재를 구성했던 사람들이 누구였는지, 그리고 무슨 소통들이 일어났는지 한번 들여다 보자.

그리고 시대와 역사를 대변해 다가 올 밝은 대한민국을 기대하며 오늘도 난 맛난 국물의 연기가 솔솔 피어나는 포장마차에 앉아 소주잔을 들어본다.

※출연진

김정균, 지미리, 성낙경, 김재만, 정상훈, 최대성, 권상인, 박세화, 김샛별, 설혜선, 서병철, 신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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