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공지사항
  • 기대평&관람후기
  • 티켓오픈소식

home 커뮤니티 티켓오픈소식

티켓오픈소식

  • 제목 극단 차/이/무 연극 <꼬리솜이야기> 티켓오픈
  • 작성자 최고 관리자
  • 오픈일 2015-10-16



상세보기


※공연정보

공  연  명 : 꼬리솜 이야기
- 공 연 기 간 : 11월  06일( 금 ) ~ 11월  29일( 일 )
- 공 연 장 소 : 대학로 예술마당 2관
- 공 연 시 간 화수목금 8시 / 토요일 3시, 7시 / 일요일 3시(월요일 공연없음)
- 러 닝 타 임 : 140분(인터미션 없음)
- 티 켓 가 격 : 전석 30,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3세 이상 관람가
- 공 연 문 의 : 극단 차이무 02-747-1010


※작품정보

[꼬리솜나라 이야기] 
700 여년 전, 꼬리 나라가 ‘칸 제국’의 침략을 받자 항복을 거부한 사람들이 어느 ‘솜’에 정착하였고 그 솜을 ‘꼬리 나라 사람들이 사는 섬’이라는 의미로 ‘꼬리솜’이라고 불렀습니다.
약 1백년 전, 데이코쿠 군대의 침략으로 ‘꼬리섬’은 ‘코라이지마’가 되고, 세계전쟁이 끝난 후 중꿔와 아메리카가 각각 통치하며 ‘꼬리솜’은 나라는 남(마꼬리솜)과 북(노꼬리솜)으로 분리되고 맙니다.
중꿔와 아메리카가 휴전을 제안했음에도 두 나라 사이에 전쟁이 계속되고, 결국 ‘노꼬리솜’의 노로망거두 주석과 ‘마꼬리솜’ 마금개름 총통의 22살된 조카딸의 정략결혼을 통해 두 나라는 화해를 시도합니다.
결혼식 날 신부 마금보로미가 사라지고, 그날부터 마꼬리솜에는 정신없이 사건 사고가 이어지며 하루에 수백명씩이 죽고, 비서부장과 국무부장, 군사부장과 경찰부장은 노꼬리솜의 소행을 의심합니다.
그렇게 원래 인구의 20%도 채 남지 않은 여섯째날 아메리카가 마꼬리솜에 마지막 통고를 하는데...


[기생충 이야기]
연극 <꼬리솜이야기>는 단 6일만에 역사에서 사라져 버린 ‘꼬리솜’이라는 나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다리가 무너지고, 건물이 붕괴되고, 배가 침몰하고, 비행기가 추락하고..
아이들이 죽고, 청소년이 죽고, 어른들이 죽고, 가축들 마저 모두 죽어버린..
그렇게 700 여년 된 나라는 6일만에 세상에서 종적을 감추어 버립니다.
그리고 10년 후 한 학술행사에서 그 모든 원인은 ‘기생충’이라는 어마어마한 연구 결과가 발표됩니다.
한 기생충(바이러스)이 꼬리솜 사람들 뇌를 조종하여 집단 자살로 끌어갔다는 것입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의 일반적인 증상은 타인에 대한 두려움과 적개심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합니다.
약자에게는 무자비하고 강자에게는 절대복종하고, 가난한 자와 유색인에게 무례하고 불친절합니다. 
이기심이 극단적이고, 일방적이며, 자기중심적이고, 특히 공감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생각이 짧고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고, 극단적으로 쾌락지향적입니다. 
체계적이지 못하고 충동적이고, 늘 거짓말을 하고, 거짓말에 대한 두려움이 없습니다.   
집단 감염된 사회에서는 부에 따른 계급 분화가 심해지고, 계급별로 교육과 직업이 달라지고, 계급 간 소통이 단절되고 사고 체계가 바뀝니다.”

[차이무가 전하는 꼬리솜 이야기]
꼬리 사람들이 사는 “꼬리솜”에서 벌어진 기막히도록 슬프고 기괴한 이야기, 그리고 그 기록

<꼬리솜 이야기>는 마금곱지 할머니가 딸에게 보내는 이야기이자, 후세에 남기는 꼬리솜의 역사이야기입니다.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누군가는 알아야 할,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우리의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게 합니다.
<꼬리솜 이야기> 속의 이야기는 허구이지만 등장하는 사건은 우리가 근현대사를 지내며 겪어온 일들과 묘하게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
‘근대화’와 ‘경제발전’이라는 허울 아래 희생된 사람들을, 영문도 모른 채 하늘에서, 바다에서, 육지에서 사라져 버린 사람들을, 그리고 생매장된 가축들을, 누군가는 전해야 하는 이야기들이 무대에 기록됩니다.
바로 무거운 소재를 자연스러운 연기와 톡톡튀는 대사로 버무린 차이무식 연극으로!

“이 연극은 Fake History Drama이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사건 장소 인물 정보 모두가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실제가 아니라는 말이다.
또는 실제가 아니면 좋겠다는 말이다.“
- 작가의 말 중 -


※출연진

민복기, 이성민, 정석용, 오용, 송재룡, 전혜진, 이중옥, 김소진, 노수산나, 안은진



※기획사정보

극단 차/이/무 는‘차원이동무대선 ' 의 준말입니다. 극단 차/이/무의 연극은‘차원이동무대선’입니다. 
관객은 차원이동무대선의 승객입니다. 차원이동무대선의 연료는‘재미와 즐거움’입니다. 
차원이동무대선은 관객을 태우고 새로운 차원으로 이동하여 전혀 새로운 관점에서 이 세상을 보여드립니다. 
극단 차/이/무 의 연극은 경쾌하고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목록

대학로티켓닷컴 게시판
No 제목 작성자 오픈일 조회수
798 스물스물 차이무 네번째 <원파인데이>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11-18 5753
797 (감성연애세포 200%) 뮤지컬 아찔한연애 - 대학로 티... 최고 관리자 2015-11-17 5319
796 국악콘서트 <평롱-그 평안한 떨림>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11-17 5352
795 조은컴퍼니 <종일본가>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11-17 5490
794 극단 공존 <소모>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2015-11-13 5227
793 극단 고래 <사라지다>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11-13 5983
792 김수로프로젝트1탄 <발칙한로맨스> 12월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11-12 5723
791 극단 골목길 <백조의 호수>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11-12 5468
790 극단 창파 <한여름 밤의 로미오와 줄리엣>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11-12 5369
789 극단 물리 <하나코>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11-11 5716
788 비주얼씨어터 꽃 <종이인간>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11-11 5460
787 극단 성북동비둘기 <하녀들>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11-11 4811
786 극단 목수 <진지한 농담>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11-10 7597
785 제1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종이아빠>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11-10 5222
784 극단 신인류 <가족의 왈츠>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2015-11-09 5028
783 창작집단 LAS <손>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11-06 4800
782 2015 D.FESTA 소극장축제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2015-11-04 4816
781 2013 거창연극제 대상수상 <하이옌>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11-03 6001
780 공연창작집단 즉각반응 <육쌍둥이>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11-02 4825
779 극단 하땅세 <배우의 말>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10-30 4360

처음 페이지 이전 페이지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다음 페이지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