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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소식

  • 제목 <색다른 이야기 읽기 취미를 가진 사람들에게> 티켓오픈
  • 작성자 최고 관리자
  • 오픈일 2015-09-23



상세보기


※공연정보

공  연  명 : 색다른 이야기 읽기 취미를 가진 사람들에게
- 공 연 기 간 : 10월 28일(수) ~ 11월 1일(일) 
- 공 연 장 소 : 알과핵 소극장
- 공 연 시 간 평일(수목금) 8시/ 토 3시/ 일3시
- 러 닝 타 임 : 100분
- 티 켓 가 격 : 전석 30,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1세 이상
- 공 연 문 의 : 070-8267-0429


※작품정보

2014 대한민국연극대상 4관왕! 대상/작품상/연출상/남자연기상 수상
2015 SPAF 공식 파트너 프로그램 선정! SPAF 초청공연 후 연장공연 확정


시놉시스

“세상은 여기서 저기로 자리를 옮기는 일에 불과하며, 
그 자리를 아주 잘 옮겼을 때 우리는 그것을 기적이라 부른다“

서울시내 한복판, 재개발 산동네에 낡은 성탑처럼 자리 잡은 옥탑 방에 춘복이라는 뇌성마비환자가 혼자 삽니다. 그러나 춘복은 뇌성마비환자가 아닙니다.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춘복 자신은 자신이 나쁜 마녀의 마법에 걸려 흉측하게 사지가 뒤틀리고 얼굴이 일그러져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춘복은 자신한테 걸린 마법을 풀기 위해 자신이 등장하는 동화를 씁니다. 그런 어느 날 신부전증으로 죽어가는 자신의 아들을 살리기 위해 애자가 춘복을 찾아옵니다. 춘복은 성당에서 만난 뇌성마비환자 영희에게 애를 배게 했다는 누명을 쓰고 영희의 오빠 달수에게 협박을 받고 자신의 신장을 떼어 팔기로 한 것입니다. 그렇게 춘복을 찾아온 애자는 춘복과 함께 수술 전까지 춘복의 옥탑 방에서 같이 동거하게 됩니다. 그리고 춘복은 수술 전까지 자신의 동화를 완성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애자는 춘복의 동화를 읽고...어느덧 옥탑 방에선 현실과 동화가 뒤죽박죽이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춘복과 애자는 동화를 통해 자신들의 현실에 덧씌워진 마법을 풀고 구원을 얻고자 하게 됩니다...


※출연진

정우준, 이지하, 이승훈, 천정하, 강진휘, 권택기, 황무영, 박선혜, 이훈희, 최소영, 박정화



※기획사정보

극단 대학로극장의 배우들과 창작집단 상상두목의 공증된 시스템의 만남 !
창작집단 상상두목의 협력제작으로 더욱 탄탄해진 제작환경 !

극단 대학로극장 
1989년도 소극장 연극의 활성화와 창작극 발굴을 모토로 창단한 극단 대학로극장은 중견배우 정재진이 1989년도에 소극장 연극의 활성화와 창작극 발굴이라는 모토아래 창단 되어 지금까지 수십 편의 창작극을 공연했던 중견극단이며 2010년 연출가 이우천이 새로이 극단 대표로 취임하면서 보이는 현상이 아닌 현상 이면의 본질에 천착하여 진실을 드러내고자 다양한 연극적 시도를 도모하는 극단입니다.

창작집단 상상두목 (제작 협력 극단)
창작집단 상상두목은 최근 다양한 문학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극작가 최치언과 젊은 배우들이 뭉쳐 기존의 사실주의 내지 신파적 감성으로 관객에게 다가가는 대학로 동향에 반기, 좀 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형식의 공연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사유를 이끌어 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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