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집단 유령]은 지속가능한 연기연출 창작활동을 모색하기 위한 대안 집단으로서, 자유분방한 무대예술과 극영화 제작을 병행합니다. 

산업으로서의 기성예술을 흉내내는 것을 경계하며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표현방식을 추구하되, 늘 치열하게 작품의 완성도를 고민하는 자세. 낡은 형식을 고집하지 않고 색다른 실험을 연구하면서도 연기연출의 본질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 

[유령]은 이러한 대안적 창작활동을 통해 하나의 팀으로서, 또한 각각 한 명의 연기자, 한 명의 연출가들로서 새로운 창작공동체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