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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소식
창작스튜디오 자전거날다 <어른 - 다 자란 사람>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7-31
※공연정보
- 공 연 명 : 어른 - 다 자란 사람
- 공 연 기 간 : 2015.8.11~8.16
- 공 연 장 소 : 소극장 혜화당
- 공 연 시 간 : 평일 8시, 토요일 4, 7시, 일요일 4시
- 러 닝 타 임 : 65분
- 티 켓 가 격 : 전석 10,000원
- 관 람 등 급 : 12세 이상
- 공 연 문 의 : 010-4313-6713
※작품정보
<어른 - 다 자란 사람>
시놉시스
“어른들의 눈높이에서 벗어나기보다 적당함을 강요하는 세상…”
그림을 그리는 것이 유일한 취미이자 꿈인 고등학생 상완.
어른들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상완은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며 어른의 얼굴을 그린다. 때론 엉뚱한 상상으로 주위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하는데 교감선생님은 다수의 학생처럼 평범하지 않은 상완을 유심히 지켜본다. 하루하루 편안하게 아무 일 없기를 바라는 교감선생님은 평범하지 않은 상완의 상상과 그림이 불편하다.
교감선생님은 담임선생님을 시켜서 상완에게 남들처럼 정해진 틀 안에서 상상하고 생활할 것을 강요한다. 그저 어른이 닮고 싶어서 상상을 하는 것이라 재차 말하는 상완의 말은 묵살당하고 이후 상완은 학교를 떠난다.
그러던 어느 날, 교감과 담임은 상완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려던 순간, 상완이 자기 발로 정신병원에 찾아갔다는 것을 알게 된다.
상완의 행동이 어떠한 후폭풍이 될까 두려운 교감선생님은 상완을 그 곳에서 꺼내기 위해 병실을 찾는다.
연출의도
“정말 문득 떠오른 ‘어른’이라는 한 단어가 오랫동안 내 머릿속을 맴돌았다.”
<어른 - 다 자란 사람>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세대 간의 소통과 각각의 입장 차이를 보여주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세대 간의 입장 그리고 개인의 입장들로 인해 점점 대화가 이어지지 않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황당함 그리고 각박한 세상의 이기적인 모순들이 얼마나 위험한지 다시금 고민하면서 이 희곡을 쓰고 공연을 준비하였다.
※출연진
손흥민
이승구
안상완
민윤영
※기획사정보
창작스튜디오 자전거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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