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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소식

  • 제목 극단 주변인 <최종면접> 티켓오픈안내
  • 작성자 최고 관리자
  • 오픈일 2015-03-25


상세보기


※ 공연정보

공  연  명 : 최종면접
- 공 연 기 간 : 4월 8일 20시 ~ 4월 26일 16시
- 공 연 장 소 : 대학로 정보소극장
- 공 연 시 간 : 평일 20:00 토 16:00 19:00 일 16:00 (월쉼)
- 러 닝 타 임 : 90분 
- 티 켓 가 격 : 일반 20,000원 청소년 15,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5세 이상
- 공 연 문 의 : 010-3009-1817 


※작품정보

연극은 세계적인 대기업 데끼아 코리아의 한 회의실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강만석은 중견간부 1명을 뽑는 최종 3차 면접에 응하기 위해 회의실에서 혼자 기다리고 있다. 그때 3명의 응시생들, 오병달, 이영애, 여성구가 들어온다. 강만석을 비롯한 그들은 서로에게 경계심을 갖고 면접관을 기다린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면접관은 들어오지 않는다. 

그러자 응시생들은 점점 불안감에 휩싸이며 예민해진다. 그때, 회의실 한 쪽 우편함에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편지에는 지원자들이 풀어내야 할 문제가 적혀 있다. 첫 번째 문제는 지금 기다리고 있는 응시생 중 한 명은 회사 인사과 직원이니 그 사람을 찾아내라는 것이다. 주어진 시간은 10분이다. 그러자 그들은 서로 견제하고 공격하고, 편을 가르면서 인사과 직원을 찾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오병달이 이 문제는 속임수라고 말하면서 직원은 없고 몰래카메라로 응시생들의 태도를 관찰하고 있다는 해답을 내놓는다. 그에 대해 강만석은 반발하고 인사과 직원은 오병달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오병달의 의견을 따르는 자와 강만석의 의견을 따르는 자로 편이 갈라져 결국 문제를 풀지 못한다. 이때부터 우편함을 통해 새로운 미션들이 계속해서 전달된다. 

 지원자들에게 요구되는 문제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어려워진다. 누가 가장 이 회사에 적합한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가려내라, 혹은 상대방의 약점을 들추어내며 인신공격하라는 등의 개인의 사적인 아픔까지도 서슴없이 요구되는데…


※출연진

곽준영 신봉수 유지인 최승원 


※기획사정보

극단 주변인들은 1998년 창단하여 올해로 15살을 넘긴 중견극단입니다. 주변인들의 의미는 ‘극단의 팀원들이 중심에 서있지 않은 외곽에 있지만 중심 못지않은 열정을 가지고 자만하지 않는다’는 주변인들의 작품 경향은 세 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첫 번째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서반어권 연극을 발굴하여 공연화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어린이를 위한 교육극을 만들어 전국 각지로 찾아가는 공연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창작 음악극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동안 공연했던 서반어권 작품으론 “최종면접”, “죽음(혹은 아님)”, “ 살라메아 시장” “우르따인”, “개가 된 사나이“ 등이 있고 음악극으로는 “노을의 소원”, “비지터”, “사랑, 길을 묻다”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교육극으로는 “아빠 구출작전”, “술술 넘어가면 안되요”, “아주 조금 다른 거에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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