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공지사항
  • 기대평&관람후기
  • 티켓오픈소식

home 커뮤니티 티켓오픈소식

티켓오픈소식

  • 제목 <이 세상에 머물 수 있게 해달라는 남자> 티켓오픈안내
  • 작성자 최고 관리자
  • 오픈일



상세보기



※ 공연정보

공 연 명 : 이 세상에 머물 수 있게 해달라는 남자

공연날짜 : 2014. 9.19 금 – 10. 5 일

공 연 장 : 정동 세실극장

공연시간 : 평일 20시  주말·공휴일 16시 월 쉼

닝타임 : 약 120분

티켓가격 : 30,000원

관람등급 : 만 15세 이상

공연문의 : 070-7572-6484 




※작품정보


덴마크 작가 엘링 옙센의 2000년 작 <이 세상에 머물 수 있게 해달라는 남자>는 극단 유랑선이 ‘낯선 텍스트에서 문제를 끌어낸다’는 의도로 <침입>(스웨덴 작가 요나스 하센 케미리 작, 2011년 아르코 소극장 공연)에 이어 선택한 북유럽 희곡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유랑선은 현대 사회와 존재에 관한 질문들을 ‘스타일 연극’이라는 무대 미학을 통해 관객에게 제시한다.

 엘링 옙센은 일상의 디테일을 자의적으로 조합하여 현실 속에 비현실을 교차시킨다. 단지 타자기 한 대와 평온함만을 간절히 원하는 무명 작가 알란은 법원과 경찰서를 거쳐 살인 사건에 연루된 후 교도소에 수감된다. 위층에 사는 늙은 여자와 자기 어머니를 혼동하여 살해했을 것이라는 혐의를 받게 된 알란은 꿈 속에서 늙은 여자를 살해했다고 말하지만 그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아무 것도 확실하게 기억해내지 못한다. 그러나 알란은 감방에서 이상한 평온함을 경험하는 한편 자기 존재와 죽음에 대해 깊이 사유하게 된다.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며 간수가 보내 준 창녀를 통해 자신이 살인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사실에 확신을 갖게 된 알란은 교도소 밖 세상으로 나가고 싶어한다.

 유랑선의 ‘스타일 연극’에서 알란의 현실은 사막으로 표현된다. 그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은 마치 배우처럼 역할을 바꾸어가며 나타나는데, 그들은 한결같이 자신들의 배역에 갇혀 있는 인물들이다. 이러한 인물들과 가족, 그리고 그들을 포함한 현실은 극사실적으로 묘사되지만 데페이즈망 기법으로 처리되는 오브제와 영상, 음향은 알란이 느끼는 비현실성을 초현실적 상황으로 이끈다. 


※출연진

장우진, 정효인, 김기범, 차병호




기획사정보


기획사 : 사과나무

주소 :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184-2, 2층

전화번호 : 070 7572 6484

대표메일 : yurangseon@hanmail.net


 

목록

대학로티켓닷컴 게시판
No 제목 작성자 오픈일 조회수
979 연극 <귀신의 집>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6-06-21 4845
978 엑소시즘 공포연극 <검은방>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6-06-17 5102
977 연극 <리마에 갈 때는 머리에 꽃을>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6-06-17 4996
976 프레임극 <하녀들>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6-06-17 5214
975 연극집단 反 20주년 기념공연작 <집을 떠나며> 티켓오... 최고 관리자 2016-06-17 8045
974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6-06-15 5598
973 연극 <먼데이 PM5>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6-06-15 5911
972 연극 <행복>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6-06-15 8913
971 페스티벌 <제22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6-06-15 7883
970 연극 <자지마>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6-06-15 5710
969 뮤지컬 <김종욱찾기>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6-06-14 4894
968 연극 <면회>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6-06-13 5495
967 아동극 <우리는 친구다>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6-06-12 6442
966 연극 <미소나래>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6-06-10 7735
965 공포 실화 잔혹극 <괴담>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6-06-10 8434
964 어른을 위한 동화 <파란별 이야기>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6-06-09 7005
963 연극 <뜨거운 바다>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6-06-08 6145
962 연극 <곁에 있어도 혼자>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6-06-09 5932
961 연극 <오델로 - oh the yellow>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6-06-07 5650
960 블랙 코미디 <당신을 지워드립니다>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6-06-03 6337

처음 페이지 이전 페이지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다음 페이지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