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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소식

  • 제목 <제12회 대산대학문학상 희곡 부문 수상작> 시에나, 안녕 시에나
  • 작성자 최고 관리자
  • 오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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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정보

공 연 명 : <제12회 대산대학문학상 희곡 부문 수상작>시에나, 안녕 시에나

공연날짜 : 7월 29일(화) ~ 8월 9일(토)

공 연 장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공연시간 : 평일 20:00 / 토요일 15:00, 19:00(월 공연있음, 일 공연없음)

닝타임 : 80분

티켓가격 : 전석 30,000원

관람등급 : 만 12세 이상

공연문의 : 011-213-1042



※작품정보


제 12회 대산대학문학상 희곡부문 수상작
<시에나, 안녕 시에나> 작품소개
 “언어를 갖지 못한 감정은 당신 마음 속 괴물의 먹이가 된다.” 
 연극 <시에나, 안녕 시에나>는 무엇보다도 독특한 형식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 중에서도 상징적 언어의 시도가 눈에 띈다. 이것은 현실 세계의 언어도 아니며, 시적인 세계의 언어도 아닌, 완전한 연극적인 세계의 언어이다. 
 극 중 인물들이 이러한 연극적 언어를 설득력 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이 작품의 극적 공간이 시에나의 기억 속이기 때문이다. 과거에 부모로부터 커다란 상처를 받은 시에나는 삶의 한계에 다다랐다. 그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억 속으로의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그녀가 받은 상처는 기억 속의 부모로부터 극복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그녀가 상처를 극복해내기 위해서는 당시의 어린 자신을 패배 시켜야만 가능하다. 이렇게 한 인간의 내면에 있는 상처를 언어로 이미지화 시켜가는 독특한 서사방식이 이 작품의 매력이다. 
 <시에나, 안녕 시에나>는 이렇게 독특한 극적 구성을 취하고 있지만 단순한 연극적인 실험에서 끝나지는 않는다. 무엇보다도 이 작품은 탄탄한 드라마가 관념적인 주제를 지탱하고 있다. 관객들은 마치 날이 선 칼날 위에 올라선 듯한 인물들을 통해 밀도 높은 긴장감을 느낄 것이다.

시놉시스
 천둥 번개가 무섭게 내리치는 장마철의 어느 밤, 아빠와 엄마와 아이가 있는 평범한 가정집에 낯선 손님이 방문한다. 묘한 분위기의 이 손님은 유독 그 집의 아이를 경계하고 또 주시한다. 손님의 이름은 시에나. 국적불명, 나이불명, 직업불명, 정체불명. 심지어 실수로 품 안에서 떨어뜨린 소지품은 용도불명의 날카로운 칼 한 자루이다. 밤은 더욱 깊어지고 어디선가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환경 운동가인 아빠와 엄마는 이 전화를 받자마자 외출 준비를 하고, 손님은 엄마에게 자신이 아이를 재우고 돌아가겠다는 황당한 제안을 하는데....... 


※출연진

성건제 주보비 이수빈 곽은진


기획사정보


창작집단 빛과 돌

“빛은 돌을 비추므로 존재를 드러내고 돌은 빛을 받음으로 의미를 찾게 된다.”를 모토로 삼는 창작집단 빛과 돌은 2012년 창단하였습니다. 우리의 모토와 같이 우리의 관심사는 무척이나 넓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한 가지 목적만을 가진 집단이 아닙니다. 우리는 개인의 상처와 같은 미시적인 주제를 바라보면서도, 사회정의와 같은 거시적인 주제도 바라봅니다. 연극적인 실험에도 관심이 있지만 보다 드라마틱한 극의 재미에 집중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우리는 형식적으로도 다양성을 지향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여러 가지 주제를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으며, 각자의 관점들을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집단이 되기를 꿈꿉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도 한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연극의 즐거움을 관객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연극이 세상의 빛과 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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