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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소식

  • 제목 옥상 티켓 오픈
  • 작성자 최고 관리자
  • 오픈일 2025-04-30



※공연정보
- 공   연   명 : 옥상
- 티 켓 오 픈 : 2025년 5월 1일(목)
- 공 연 기 간 : 2025년 5월 8일(목) - 5월 11일(일)
- 공 연 장 소 : 대학로 R&J씨어터
- 공 연 시 간 : 목금 19:30 / 토 15:30 19:00 / 일 14:30
- 러 닝 타 임 : 90분
- 티 켓 가 격 : 25,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5세 이상
- 공 연 문 의 : 010-4944-3145

※작품정보  
▶ 𝐬𝐲𝐧𝐨𝐩𝐬𝐢𝐬
오랫동안 공사가 중지되었던 텅 빈 빌딩의 옥상
각기 다른 5명이 모여 있다.
그들은 갑자기 땅을 보며 한숨 쉬기도,
또 하늘을 보며 미소 짓기도 한다.

그들이 이 곳에 모인 목적은 단 하나
'무사히 자살식을 마치고, 다 함께 뛰어내리는 것'

떨리는 눈꺼풀을 누르고 발끝에 힘을 주기 직전
걸려 오는 한 통의 전화, 
이후 차갑게 떨어지는 숨.

과연 그들은 무사히 죽을 수 있을까 ?

▶ 기획 의도
“잘 산다’는 것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행복을 포함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한국의 70대 이상 노년층은 생의 마지막 10년을 병들어 고통 속에서 보낸다고 한다. 
이는 OECD 국가 중 가장 고통스러운 노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앤피 뉴스]_’현대인의 삶과 죽음: 잘 살고 잘 죽는 것‘ 칼럼 中_24.04.23)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 하나를 살리는 데는 몇 명이 필요할까요?

한국은 OECD 가입국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오랫동안 떠 안아왔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여러 예술 단체들이 발 벗고 나섰지만, 
20년이 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현실은 여전히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자살률 1위라는 이름을 지워냈을까요?
아니오. 우리의 대답은 여전히 ”아니오“입니다.

누가 우리를 이렇게 만든 것일까요? 정말 개인의 문제일까요? 이겨내지 못한 개인의 탓인가요?

2024년 2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한국 청년의 57.8%가 ’최근 1년 이내 우울감을 느꼈다‘고 응답했습니다. 
더 이상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은 명백히 사회적 문제입니다.

우리는 이 문제의 핵심을 ‘사회적 소통의 부재’에서 찾고자 합니다. 
많은 이들이 도파민 과잉의 미디어, 손쉬운 유흥 속에 자신을 잊으며, ’현실‘과 ’타인‘을 점점 더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피는 우리 사회를 더욱 깊게 병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연극 <옥상>은 이 상처의 끝을 파헤치려는 시도입니다.
고통과 침묵, 외면 속에서 ’함께 살아가기‘의 가능성을 다시 묻고자 합니다.

※출연진
정지훈, 이재원, 김누리, 김다형, 석 현, 박태현

※기획사 정보
극단 단
端 시초 [단], 
‘시작과 끝 모든 순간에 단단한 진심을 담자’ 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연극을 통해 삶과 죽음, 선택과 운명, 그리고 인간 본연의 감정을 탐구하며
단 한 번뿐인 무대를 가장 깊고 솔직하게 채워나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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