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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소식

  • 제목 암전실험극 [어둠 속에서] 티켓오픈안내
  • 작성자 최고 관리자
  • 오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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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정보

공 연 명 : 암전실험극 [어둠 속에서]

공연날짜 : 2014.6월 14일 ~ 2014년 7월 10일

공 연 장 :  대학로 푸른달 극장

공연시간 : 평일 20시 / 주말 15시, 19시 (매주 월, 6월 26~30일 쉼)

런닝타임 : 70분

티켓가격 : 성인 30,000 / 학생 15,000 (학생증 제시시 대학원생 포함)

관람등급 : 만 15세 이상

공연문의 : 070-4196-7088



※작품정보

70분 동안, 당신도 이 건물 어딘가의 생존자다!
건물이 붕괴된지 십 몇일 쯤, 칠흙같은 어둠 속, 
마지막 생존자 3 명중 한 명은 더 이상 대답이 없다.
남은건 삶에 의욕이 없는 청년 준현과 아직 해보고 싶은게 많은 여고생 유하. 구조를 기다리는지 죽음을 기다리는지 둘의 대화는 지극히 평범하고 아무런 의미 없다. 하지만 둘이 보내고 있는 70분은 그렇지 않다.
푸른달은 이 작품을 통해 시각을 배재한 상황 속에서 연극이 관객과 함께 어디까지 호흡할 수 있는지를 실험한다. 관객들은 무대와 객석 사이의 ‘보이지 않는 벽’ 마저 없어진 어둠 속에서 직접 재난상황의 심리상태를 겪으며 둘의 대화를 숨죽여 듣게 될 것이다. 한국연극사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이 실험이 성공과 실패 여부를 떠나 시도 자체로 흥미로운 한 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연진

연출, 극작 : 박진신
기획, 홍보 : 윤단비, 왕희경
음향효과 : 오화연, 조윤빈, 김환묵
출연 : 이재원, 임우영


기획사정보


2008년 출발한 극단 푸른달은 평범함에서 특별함을 찾아내 뼈를 만들고 살을 붙인 뒤 색을 칠해 이야기를 만드는 작은 극단이다. 

정도와는 거리가 먼, 푸른달만의 색이 있는 작품들로 관객을 보다 가까이 만나기 위해 2013년 대학로에 푸른달 극장을 개관하고 2013년 6월부터 2014년 현재까지 꾸준한 레파토리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아무도 하지 않지만 누군가는 꼭 해야하는 이야기를 만들어 더욱 참신하고 신선한 표현으로 관객을 찾아가고자 한다. 2014년 10월에는 모든 레파토리를 선보이는 레파토리 쇼케이스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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