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가 있는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벌어지는 각자의 삶의 에피소드이다.

그곳에는 정년퇴임을 한 쏘린과 그의 조카인 꼬스쟈와 함께 호수 위에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어느 여름, 은퇴한 여배우 아르까지나와 그의 정부인 소설가 뜨리고린의 방문으로 자그마한 소란이 벌어진다.

꼬스쟈 - 콘스딴찐 | 뜨리고린 - 보리스 | 도른 - 에두아르드 | 니나 - 빅토리아 | 마샤 - 나탈리아 | 아르까지나 - 나쟈 | 

메드베젠꼬 - 세르게이 | 쏘린 - 게오르기 | 사무라예프 - 알리세르 | 뽈리나 - 엘레나 | 야코프 - 데니스

2013년에 ‘극단 체’를 창단하여 동숭아트센터 대극장에서 <2013, 갈매기>를 시작으로 2014년 대학로에술극장 대극장 <이바노프>, 

2016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플라토노프>의 국내 공연과 함께 카자흐스탄 국립고려극장 <여왕의 눈물>, 

러시아 모스크바 루니국립극장 뮤지컬 로 해외 공연도 하면서 공연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