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공지사항
  • 기대평&관람후기
  • 티켓오픈소식

home 커뮤니티 티켓오픈소식

티켓오픈소식

  • 제목 제 8회 무죽페스티벌 <다락_굽은 얼굴> 티켓 오픈
  • 작성자 최고 관리자
  • 오픈일 2022-05-25



※공연정보
- 공   연   명 : 제 8회 무죽페스티벌 <다락_굽은 얼굴>
- 공 연 기 간 : 2022년 6월 8일(수) - 6월 19일(일)
- 공 연 장 소 : 극장 동국
- 공 연 시 간 : 월화수목금 19:30 / 토일 16:00
- 러 닝 타 임 : 55분
- 티 켓 가 격 : 30,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3세 이상 관람가
- 공 연 문 의 : 010-4548-0555

※공연 줄거리

이 이야기는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상념이다.

기억의 양면, 행복과 불행을 이루는 삶의 순간 순간이 한 사람의, 한 부부의 기억 속에서 편집되고, 재발견되는 현상에 관한 이야기다.


살았지만 살아내지 못했던 시간들에 관하여, 때때로 극심한 고통을 지우거나 피하기 위해 스스로 기억을 편집해버리는, 

삶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으로 야기되는 병리적 현상과도 연관 지을 수 있는 이야기라 하겠다.

행복한 삶을 원하고, 행복한 생의 순간만을 기억속에 저장하고 계속 될 삶의 시간 속, 그러한 순간만을 기억속에 저장하고

계속 될 삶의 시간 속, 그러한 순간만을 원하며 내달리는 생.

그 맹목적 생의 저편, 늘 가장 큰 행복의 정점에 도사리고 있는 불행의 그림자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깨어진 거울의 조각을 이어붙이면 일그러지고 괴이한 알 수 없는 형체의 나를 마주하게 된다. 눈이 코 위에 있고 손이 배 위에 달려있는.

그러나 그것들을 조각내어 하나의 조각으로만 바라본다면 그것은 결코 하나의 거울이라 할 수 없을 것이다.


일그러지고 추악한 형체의 '나' 일지라도,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일 때, 거울 속의 나도 내가 되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렇듯 불균형하고 불안정한 삶을 그대로 인정하기란 너무나 어려운 문제다.

여기, 삶의 불행한 순간들을 지우고 피하며 삶을 행복이란 이름으로 재편집하고 싶었던 한 부부의 삶이 있다.

불행의 순간들을 지우고 지우다 결국, 서로의 읾을, 나와 너의 이름을, 우리의 삶을 지워버린.


※출연진

선종남, 이상희, 장이주


※기획사정보

극단 신인류

목록

대학로티켓닷컴 게시판
No 제목 작성자 오픈일 조회수
460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2>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8778
459 [연극 Alone]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10600
458 [억울한 여자]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10645
457 <추락한다 그리고 침몰한다>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8696
456 [우연한 살인자]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10458
455 [침수]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12069
454 [그 샘에 고인 말]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8952
453 [O.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8632
452 연극 [무덤이 바뀌었어요!]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9422
451 <조씨고아>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9752
450 <뮤지컬 러브레터>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8977
449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10106
448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10033
447 <히에론,완전한 세상>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8600
446 황재섭무용단 문학과 우리춤의 만남<유리> 티켓오픈안... 최고 관리자 10907
445 <연극열전5> 5th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티... 최고 관리자 11077
444 일란성 탐욕극 <육쌍둥이> 최고 관리자 10999
443 <나의 스타에게…>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9507
442 <이래도 되나>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9696
441 <규복이를 죽였다>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10006

처음 페이지 이전 페이지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다음 페이지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