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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소식

  • 제목 연극 <꽃신-구절초> 티켓 오픈
  • 작성자 최고 관리자
  • 오픈일 2020-11-03



※공연정보
- 공   연   명 : <꽃신-구절초>
- 공 연 기 간 : 2020년 11월 17일(화) - 11월 29일(일)
- 공 연 장 소 : 공간 아울
- 공 연 시 간 : 월화수목금 19:30 / 토 16:00 19:30 / 일 16:00
- 러 닝 타 임 : 약 85분
- 티 켓 가 격 : 전석 30,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0세 이상
- 공 연 문 의 : 02-744-0686

※작품정보
*2019년 제16회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 참가 대상 수상
*2019년 제11회 통영 연극예술축제 초청작
*2018년 극단 민예 155회 정기공연, 제2회 극장 동국 연출가 展 참가작
극단 민예 47주년 157회 정기공연
근현대사 100년을 어머니 마음으로 그린, “꽃신-구절초”
잔혹한 가족사!!! 어머니 마음으로 보는 100년의 역사!!!

※작품 의도
1800년 정조의 죽음으로 19세기를 시작한 조선은 몰락을 예정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20세기가 시작된 1905년 
한일의정서와 러일전쟁 후 을사늑약이 체결되면서 우리나라는 1910년 본격적인 일제강점기로 접어든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시기는 라이트형제가 최초의 동력 비행기를 발명한 시기이기도 하다. 승자의 역사, 영웅의 
역사에 가려진 가족의 역사, 어머니와 또 다른 어머니인 며느리의 잔혹한 가족사를 보여주고자 한다.
우리는 역사를 다룰 때 정치사, 경제사 등 중요한 인물을 다루면서, 그 안에는 남성만이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의 역사에는 고단한 삶을 이겨내며 가족을 지켜냈던 여성의 역사가 있다. 장례식장, 그곳은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장소이다. 인간의 희노애락이 마지막으로 머물다 사라지는 무대인 것이다. 
무거운 발을 벗어버리고 저 하늘로 떠오르는... 

죽음은 인간이 거쳐야 하는 마지막 통과의례이다. 
무대는 삶과 죽음을 경계 짓는 커다란 문이 있고, 안과 밖, 이승과 저승, 땅과 하늘,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그 너머에는 구름 같은 수많은 영정이 둘러싸고 있다. 어느 순간 경계를 허무는 소리가 들리면서 죽은 자의 
목소리와 산 자의 목소리가 공존하게 된다. 

※시놉시스
꽃분, 미자, 영순이 장례식장에 들어간다. 
혜숙의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오는 것이다. 자신처럼 힘겹게 살다간 혜숙의 삶을 돌아보고 한을 풀어내기 위함이다.
장례식장 문 너머에는 울음소리보다는 서로를 위로하고 서로를 반겨주는 소리가 들린다. 또한, 오랜만에 만나는 
시어머니와 며느리, 그 며느리를 시어머니로 모셨던 며느리가 반갑게 인사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소리도 들린다. 
도희가 꽃신을 본다. 슬픔에 잠겨있는데 어디선가 혜숙의 목소리가 들린다. “엄마, 왔다. 엄마, 왔다”
꽃분은 자식이 동학운동에 참여했다가 죽어 말년을 고달프게 살아간다. 
미자는 남편이 동학운동 때 죽고 어린 자식을 힘겹게 키우지만, 자식 또한 독립운동에 참여했다가 죽는다. 
영순은 남편이 독립운동하다가 죽고, 어린 자식을 악착같이 키우지만, 자식 또한 빨갱이로 몰려 죽는다. 
잔혹한 가족사를 물려받은 혜숙은 자식을 훌륭하게 키우지만 노동운동을 하다가 어처구니 없이 자식을 보내고 
치매에 걸려 죽는다. 
마지막은 남은 도희는 그들의 꽃신을 보고 오열하는데...

※출연진
김희정, 김연재, 이혜연, 윤숙이, 심소영, 송정아, 김시원, 박인아, 심민희

※기획사정보
극단 민예의 좌표는 연극을 통한 인간성 회복과 민족 전통예술의 현대적 조화입니다
극단 민예는 1973년 5월 3일 연극을 통한 인간성 회복과 민족 전통예술의 현대적 조화를 목표로 창단하여 
한국 연극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하였다. 전통극적인 요소들을 발굴하여 현대적으로 수용하고 재창조하는데 
꾸준한 노력을 해왔으며 그 노력이 결실을 맺어 한국연극사 및 예술사에 큰 획을 긋는 작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8년 현재 창단 45주년을 맞이하는 극단 민예는 창단 정신을 바탕으로 전 단원이 타악, 판소리, 탈춤, 
한국무용 등 전통예능과 더불어 현대무용, 재즈, 댄스 등을 훈련하여 동시대성을 가지고 우리 연극 찾기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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