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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자청비>_제2회 말모이연극제_제주도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20-10-17

※공연정보

- 공 연 명 : 연극 <자청비>_제2회 말모이연극제_제주도

- 공 연 기 간 : 2020년 10월 23일(금) - 10월 25일(일)

- 공 연 장 소 : 대학로 후암스테이지 1관

- 공 연 시 간 : 금 19:30 / 토 18:00 / 일 15:00

- 러 닝 타 임 : 80분

- 티 켓 가 격 : 30,000원

- 관 람 등 급 : 미취학 아동 입장 불가

- 공 연 문 의 : 0505-894-0202

※작품 줄거리

‘자청비’라는 이름은 자청비의 부모님인 김진국 대감과 조진국 부인이 아이를 청해서 태어났다는 뜻이다. 하지만 이 때 자청비의 부모님은 큰 실수를 하고 만다. 원래 아이를 청하려고 했던 곳과 다른 곳에 청하게 되면서 남자로 태어나려던 아이의 운명이 뒤바뀐 것이다. 이렇게 자청비는 여자로 태어났지만 남자같이 씩씩한 성격을 가지고 자란다. 같은 날에 자청비의 하인으로 정수남도 태어나는데 정수남은 자청비와는 반대로 게으르고 빈둥거리는 성격이다. 그러던 어느 날 빨래를 하던 자청비를 하늘에서 지켜보다 반하게 된 문도령이 공부를 하러 땅에 내려오자, 자청비는 남장을 하고 문도령과 같이 글공부를 하러 떠나게 된다. 그 후 3년이 흐르고 공부를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자청비는 자신이 사실 여자임을 고백하고 문도령과 인연을 맺게 된다. 하지만 문도령은 천상에서 정해준 혼인 때문에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한 뒤 자청비를 남겨두고 하늘로 올라간다. 이렇게 문도령은 하늘로 떠나서 자청비를 잊게 되고 문도령을 기다리는 자청비를 정수남은 문도령을 봤다며 꾀어내어서 겁탈하려고 한다. 이에 맞서 자청비는 정수남을 죽이고 부모님에게 돌아오지만 부모님은 종이 더 중요하다며 자청비를 쫓아낸다. 그래서 자청비는 남장을 해서 사라애기와 결혼까지 한 뒤 정수남을 다시 살려내지만 부모님은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 게 요상하다며 또 쫒아낸다. 그렇게 방황하던 자청비는 문도령의 결혼식 비단을 준비한다는 할미를 만나게 되고 .....

※출연진

설승혜, 오현수, 양순덕, 김이영, 정민자, 한재준

※기획사 정보

주최 : 말모이 연극제 조직위원회

주관 : 말모이 연극제 운영위원회

제작 : 극단 세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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