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공지사항
  • 기대평&관람후기
  • 티켓오픈소식

home 커뮤니티 티켓오픈소식

티켓오픈소식

  • 제목 3인 3색 <현혹> 티켓 오픈
  • 작성자 최고 관리자
  • 오픈일 2020-07-10




※공연정보
- 공   연   명 : 3인 3색 <현혹>
- 공 연 기 간 : 2020년 7월 15일(수) - 7월 26일(일)
- 공 연 장 소 : 드림아트센터 3관
- 공 연 시 간 : 월화수목금 16:30 19:00 20:30 / 토일 15:00 16:30 18:00
- 러 닝 타 임 : 85분
- 티 켓 가 격 : 20,000원 / 일일패스 45,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2세 이상
- 공 연 문 의 : 010-3663-7890

※작품정보
3人 3色 <현혹>
3명의 연출가가 모여 한 작품을 각자의 해석으로 서로 다른 배우와 함께 한 무대에 오른다.
오직 한가지로 바라보기를 바라는 세상에 던지는 예술가들의 몸부림.
나만 옳다고, 너는 틀리다고 하는 이 세상에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인정하기를 바란다.
성별, 피부색, 인종, 언어, 국가, 지역, 외모, 학력, 경제력...
모든 것이 달라도 우리는 같은 사람이고, 동등한 인간이며, 각자가 소중한 존재이다.
황대현 작가와 정재호, 송훈상, 권혁우 연출, 
정욱, 서광재, 정아미, 임은연, 이윤정, 정형렬 배우가 펼치는 무대를 통해 무엇을 주고자 함이 아닌, 스스로가 찾기를 바란다.

하루에 3편의 공연이 고통스러울수도 있겠지만, 그 또한 극복하리니...

블루팀 : 연출 정재호 / 출연 서광재, 정형렬
신비주의와 종교적 맹신을 걷어내고, 육천명의 시온촌 성도를 지키며
추하고 더러운 인간의 모습을 버린 채 사랑으로 자신의 대리인을 찾고 싶은 박성권 신부와
영원한 카톨릭의 사제로 남고 싶은 현인철 신부와의 절규와 속삭임이 이 작품의 내용이다.
'인식의 형식보다 인식의 내용은 경험으로 얻을 수 있다'는 비판철학의 창시자 칸트. 
'개인에서 광기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집단, 당파, 민족, 시대 등에는 예외없이 광기가 존재한다'는 현실 철학자 니체.
인간 존재와 인간적 현실의 의미를 구체적인 모습에서 파악하고자 하는 실존주의적 나르시즘...
그 외침의 시작을 전지적 연출시점으로 인간 본연의 모습을 찾아보는 것이 이 작품의 핵심내용이다.

골드팀 : 연출 송훈상 / 출연 정욱, 임은연
신앙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간의 구원이 아닐까?
인간은 왜 신을 찬미하며 구원을 향해 또 다른 세계의 가치와 이념을 따라가야만 하는가?
이 작품은 종교, 인간의 이야기가 극한 대립으로 팽팽한 갈등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36년을 신앙의 힘이 아닌 인간의 힘으로 인간을 다스리려 했던 박인수 신부,
그리고 종교는 오직 메시아를 통해서 메시아의 이름으로 메시아만을 위해 살아야 된다는 
신비적 환타지에 사로잡힌 젊은 현인애 신부.
그들은 서로를 향해 수평이 아닌 수직구도의 삶을 살고 있다.
육천명의 시온촌 성도를 지켜낼 것인가! 아니면 타락한 신부의 거짓을 통해 카톨릭의 종으로 남을 것인가!
2020년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이 작품이 주는 메시지는...

레드팀 : 연출 권혁우 / 출연 정아미, 이윤정
<현혹>은 정현주, 현인애 두 명의 수녀가 각자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충돌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정현주는 시온촌에서 노숙인과 장애인을 위한 수용시설을 운영하며 그곳에서 신과 같은 존재로 사람들에게 추앙받는다.
자신이 죽고 나서도 시온촌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재산을 숨겨둔 상태이며, 
바티칸 교황청에서는 이를 찾아내기 위한 적임자로 현인애 수녀를 지명한다.
지금까지 가톨릭의 법만 따라온 현인애는 종교가 인간의 허영심을 위한 관념적 자위라고 생각하는 정현주와 크게 충돌한다.
진리란 상대적인 것이고 각자의 신앙을 인정해야 한다는 정현주와 진리란 절대적이고 객관적인 것이라고 믿는 현인애가 충돌하는 것이다. 
현인애는 교황청의 말을 따를 것인가, 정현주의 후계자가 될 것인가?
극장 안에서 관객들은 이 질문을 따라가겠지만 
극장 밖을 나서면 정현주와 현인애가 서로에게 던졌던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게 될 것이다.
두 사람의 충돌이 빚어낸 질문과 물음표들은 여전히 유효한 화두이며,
물음표와 느낌표 사이를 어떻게 질주할지는 이제 관객의 몫으로 남겨졌다.


※기획사 정보
창작공간 스튜디오블루

목록

대학로티켓닷컴 게시판
No 제목 작성자 오픈일 조회수
696 극단 차/이/무 연극 <거기> 최고 관리자 2015-08-11 7121
695 극공작소 마방진 10주년 연극 <강철왕>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8-06 6208
694 창작집단 유령 <페이퍼 유토피아>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8-06 6544
693 관악극회 <헤이그 1907>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2015-08-05 6537
692 창작스튜디오 자전거날다 <어른 - 다 자란 사람> 티켓... 최고 관리자 2015-07-31 6785
691 블루 바이씨클 프러덕션 <스탑키스>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7-30 7554
690 명품뮤지컬 <동요콘서트 구름빵> 8월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7-29 6683
689 극단 해오름 <펜션에서 1박2일>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7-28 5568
688 극단 독립극장 <달의 목소리>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7-27 6049
687 극단 사개탐사 연극 <타바스코>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7-24 7247
686 2015 <프라이드(The Pride)>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2015-07-24 8543
685 학전 <진구는 게임 중>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2015-07-23 6676
684 극단 노을 <보이첵>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7-23 5957
683 창작그룹 가족 연극 <녹차정원>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7-23 6647
682 국악, 시대를 말하다 <템페스트>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2015-07-23 5913
681 극단 푸른달 암전극 <어둠속에서>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7-22 8409
680 연극 <수상한 흥신소 1탄> 8월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7-21 6095
679 극단 天馬 <하녀들>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7-21 6297
678 공상집단 뚱딴지 <제주를 바치는 여인들>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7-21 6645
677 사다리움직임연구소 <휴먼 코메디>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7-20 5624

처음 페이지 이전 페이지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다음 페이지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