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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소식

  • 제목 서울 시민을 위한 무료공연 <유리동물원>
  • 작성자 최고 관리자
  • 오픈일 2014-04-02



상세보기


※ 공연정보

공 연 명 : 서울 시민을 위한 무료공연 <유리동물원>

공연날짜 : 2014년 5월 1일 ~ 5월 5일

공 연 장 :  서울 시민청 바스락홀
공연시간 : 평일 오후7시 / 주말 공휴일 오후3시
러닝타임 : 90분
티켓가격 : 무료(예약해야합니다.)
관람등급 : 15세이상
공연문의 : 02-929-6417 / 010-9193-4763


  
※ 작품정보

연극 <유리동물원>-연출 박정의 / 안무 민정희 / 드라마트루그 서지영 / 조명디자인 박연용


<줄거리> 남편이 훌쩍 집을 떠나버린 후 빈민가 낡은 아파트에 엄마와 아들, 딸이 살고 있다. 한 달에 88만원을 벌어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모든 꿈을 포기하고 구두공장에 다녀야하는 아들. 괴물이 되어버린 딸. 그녀는 고등학교도 중퇴하고 24살이나 되었지만 다리를 저는데다 지나친 열등감이 만들어낸 폭력적 성향과 대인기피증으로 집안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않으며 음악과 자위와 한 두 차례의 발작으로 하루를 살아간다. 하지만 엄마는 정상적인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발버둥 친다. 백화점에서 브래이지어를 팔고, 전화영업으로 성인잡지를 파는 그녀. 하지만 특별한 재능도 없는 고졸 출신 아들에게 괴물이 되어버린 누나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엄마를 책임지는 일은 버겁기만 하다. 엄마는 아들이 자신을 떠나려한다는 사실을 눈치 챈다. 그녀는 서둘러 딸을 책임질 남자를 찾기 시작한다. 아들은 어머니의 성화에 못 이겨 구두공장에서 함께 일하는 친구를 누나에게 소개시켜 주기 위해 집으로 초대한다. 딸의 첫 남자를 맞이하기 위해 온갖 덫을 놓는 엄마. 첫 먹이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신념이 그녀의 뇌리와 눈빛과 온 집안에 가득 채워진다. 드디어 친구가 방문 하는 날......


<작품해설> 
저항을 상실한 인간의 고독 - 한 가족이 불안한 미래와 현실의 고통 속에서 해체되어 가는 모습을 통해 거대한 사회구조의 모순을 파헤친다. 과거의 환상 속에 살면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엄마와, 어른이 되지 못하는, 아니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어른이 되어가는 작품 속 인물들은, 산업화의 역군으로 동원되었던 그러나 상실감과 결핍에 시달리는, 70년대라는 그들만의 시공간을 배회하는, 자기혐오를 감추다가 부끄러움마저 잊어버린 우리의 부모들, 그리고 그 밑에서 잉여가 되거나 일베충이 되어가는 우리 젊은이들의 모습이다. 작품속의 상징성을 비주얼한 이미지로 그려내 관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공감하고 문제인식의 수준에 도달하는 지적인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한다.

※출연진


이상희 이성재 최은경 김현우



기획사정보
극단초인 02-929-6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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