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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소식

  • 제목 연극 <다시, 갈매기> 티켓 오픈
  • 작성자 최고 관리자
  • 오픈일 2019-09-05

※공연정보
- 공   연   명 : 다시, 갈매기
- 공 연 기 간 : 2019년 9월 10일(화) - 9월 15일(일)
- 공 연 장 소 : 대학로 드림시어터
- 공 연 시 간 : 화수 20:00 / 목금 16:00 / 토 15:00 18:00 / 일 16:00
- 러 닝 타 임 : 120분
- 티 켓 가 격 : 30,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5세 이상
- 공 연 문 의 : 010-3094-7285

※작품내용 
그 유명한 작가 꼬스자가 자살을 했다. 그는 마지막 원고만을 자신의 방에 두고, 이 세상을 떠났다. 그의 유년시절 친구도 어머니도 부재한 그 시절 그는 자기 자신과 대화에 익숙했던 그 모습 그리고 끊임없이 가족과 사랑을 기다리던 아이 꼬스자의 모습이 보인다. 시간은 다시 현실로 돌아와 그를 애정어린 마음으로 응원하는 도른이 그의 방으로 꽃을 들고 들어온다. 꼬스자의 소품들과 의상 그리고 원고들을 바라보며 예전 그의 첫 무대를 회상한다. 기술보다는 본능으로 쓰여진 그의 첫 희곡. 극은 다시 안톤 체홉이 쓴 갈매기의 1막으로 돌아가가 그때 그 시절 우리가 알 수 없었던 것에 대한 흐름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가장 사랑받고 싶었던 인물에게 사랑 받을 수 없었던 꼬스자, 가장 인정받는 배우가 되고 싶었지만 인정받을 수 없었던 니나, 언제나 그 자리에서 빛나고 싶었지만 저물어갈 수밖에 없었던 아르까지나, 다른 무엇도 아닌 문학으로 인정받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던 뜨리고린, 끊임없는 일과 일에 바쁘게 치여 사는 것이 행복이라 믿는 사무라예프, 한 사람에게 달려가는 사랑의 방식이 현실적 집착이었던 메드베젠꼬, 낭만지향적 사랑을 늘 꿈꿨지만 현실과 타협할 수 밖에 없었던 마샤, 아직도 꿈을 꾸고 있다고 믿지만 현실적 틀을 벗어날 수 없는 뽈리나, 그리고 도망치듯 언제나 꿈에서 현실로 도피할 수밖에 없었던 쏘린, 그리고 자신이 위로 받기 보다는 타인만을 위로하다 질식사 하는 도른. 그렇다. 이 극의 모든 인물들은 우리들의 거울이자 우리의 내면이리라. 모든 것을 다 쏟아도 닿을 수 없는 그것. 우리 모든 것을 총동원해도 닿을 수 없었던 그곳. 자, 느껴보자. 어떤 인물이 당신의 마음에 노크를 할 수 있을지. 자, 들어보자. 그들의 울림을. 우리는 갈매기야.. 아니, 계속 가야한다는 것.

※출연진
주유랑 박주리 서담희 김진 김진아 김인규 김재윤 김은애 김요영 양현규 이하성 남동현 정이랑

※기획사 정보
주최: 극단 불 & 드림시어터
주관: 극단 선한배우

우리와 우리가 아는 모든 것들을 불 태워 점점 더 큰 불을 내며 주위를 밝히고 따뜻하게 만들고자 합니다.
하나의 불에서 문명이 시작되었듯 창작작품을 중점으로 새로운 문화적 지평을 열어가고자 하는 극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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