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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소식
연극 <우정어린 두여자의 낯뜨거운 이야기>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9-08-23
※공연정보
- 공 연 명 : 연극 <우정어린 두여자의 낯뜨거운 이야기>
- 공 연 기 간 : 2019년 9월 04일(수) - 10월 27일(일)
- 공 연 장 소 : 동숭무대소극장
- 공 연 시 간 : 월수목금 19:30 / 토일 및 공휴일 15:00 / 화 공연없음
- 러 닝 타 임 : 80분
- 티 켓 가 격 : 전석 20,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8세 이상
- 공 연 문 의 : 010-9250-8187
※작품내용
어울리지 않는 두 여인이 있다. 학창시절서부터 늘 단짝이었던 그들은 성인이 돼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다 거의 20여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 어린 시절부터 남녀 모두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던 연성. 미국남자와 결혼해 잘 살고 있을 줄 알았던 연성은 어딘가 답답해보인다. 연성의 단짝이어서 못생김이 더 돋보였던 친구 성순은 잘생기고 젊은 남친과 돈 많고 나이든 남친을 동시에 두고 있는, 오히려 프리하고 스타일리시한 작가가 되어있다. 외모도 예쁘고 성격도 개방적이고 매사에 주도적인 연성에 반해 소심하고 배타적인 소녀였던 성순. 성순은 그런 성향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나아졌다 생각했지만 다시 눈앞에서 연성을 마주하니 예전 자신의 못난 모습이 떠오르고 그녀앞에서 자꾸 작아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성순은 이름마저 연성을 거꾸로 한 ‘성연’으로 개명을 하고, 연성과 성연은 어쩌다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불편하고 어색했던 둘 사이가 점점 편하게 변해가면서 둘은 서로 묵혀놓은 감정까지 모두 표출하며 싸움과 화해를 반복하고 낯 뜨겁고 은밀한 이야기들도 편하게 털어놓는 진정한 친구로 거듭난다. 연성은 성순. 아니 성연의 도움으로 제 2의 삶을 시작한다. 그리고 성연은 다시 성순의 모습으로 돌아갈 것인가. 마치 물과 기름같은 친구사이. 극 내내 둘의 우정은 깨질 듯 이어갈 듯 아슬아슬하게 펼쳐진다.
※출연진
유미란 최지은 김민체 장순미 임정은 노진우 원완규 편규상 장후
※기획사 정보
주최 / 주관: 극단 동숭무대
협 찬: 레조메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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