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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소식

  • 제목 연극 <전쟁터의 소풍> 티켓 오픈
  • 작성자 최고 관리자
  • 오픈일 2019-03-22




※공연정보

- 공   연   명 : 전쟁터의 소풍

- 공 연 기 간 : 2019년 4월 19일(금) -  4월 28일(일)

- 공 연 시 간 : 화수목금 20:00 / 토 15:00, 19:00 / 일 16:00 / 월 공연없음

- 러 닝 타 임 : 90분

- 티 켓 가 격 : 30,000원

- 관 람 등 급 : 만 8세 이상

- 공 연 문 의 : 070-7869-2089


※작품정보

*기획의도

전쟁엔 자비란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찌해야 하는가.

<전쟁터의 소풍>은 페르난도 아라발의 원작에 현재, 우리의 공동체에서 벌어지는 부조리한 사회현상들을 덧씌운다. 총성과 칼날이 번뜩이는 전쟁과는 또 다른, 이념과 가치관의 전쟁, 상식과 비상식의 투쟁, 부패한 세력과 이를 개혁하려는 물결의 부닥침을 야기하는 부조리한 인간 존재에 대한 회의적 사유와, 역사를 통해 반복 재생되는 다양한 형태의 전쟁에 어떤 자비도 있을 수 없음을 상기시키고자 한다. 


*시놉시스

아아! 저 곳으로, 

차마 이곳은 아닌 저 곳으로 간다, 간다!

어느 전쟁터. 자뽀는 혼자 참호를 지키고 있다. 그때 느닷없이 자뽀의 부모인 떼빵씨와 떼빵부인이 자뽀가 좋아하는 음식을 잔뜩 싸들고 찾아 온다. 언제 다시 전쟁이 시작될지 모르는 전쟁터 한복판에서 자뽀와 부모의 즐거운 만찬이 시작된다. 잠시 후 이들의 자리에 적병 제뽀가 등장하여 포로로 잡힌다. 자뽀와 그의 부모는 포로 제뽀와 기념촬영을 하고는 제뽀를 식사 자리에 초대한다. 마치 반가운 손님처럼. 그리고 그들은 다 같이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전쟁터의 소풍이 무르익어 가는데 느닷없이 전투기의 폭격이 시작된다. 자뽀와 제뽀는 참호에 급히 숨지만 떼빵씨와 떼빵부인은 화염 속에서도 끄떡없다.

폭격이 멈추자 시체를 찾는 위생병들이 등장해서 소풍의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든다. 자뽀와 제뽀는 잔뜩 겁먹은 가운데, 떼빵씨와 떼빵부인이 식은땀을 흘리며 위생병들의 기분을 맞춰주려 애를 쓴다.

위생병들이 나가고 자뽀는 과거의 전쟁을 추억하는 떼빵씨와 전쟁의 방법에 대해 논쟁을 벌인다. 그러다 그들은 전쟁을 그만 둘 방법을 알아내고는 신이 나서 흥겹게 춤판을 벌인다. 그 때 야전 전화벨이 울리고, 뒤이어 다시 폭격이 시작되며 무대는 화염에 휩싸인다. 아무 것도 모른 채 춤을 추던 자뽀와 제뽀, 떼빵씨와 떼빵부인은 화염 속에 쓰러져 뻣뻣한 시체가 된다. 화염이 걷히고 다시 나타난 위생병들의 들것에는 시체에서 벗긴 신발들이 수북하고, 무대에는 자뽀의 철모만 뒹굴고 있다.


※출연진

떼빵부인 : 이경성

떼빵씨    : 이형주

자뽀        : 김영경

제뽀        : 박정인

위생병1  : 김관장

위생병2  : 정다정

칼           : 박시내


※기획사 정보

창작공동체 아르케 

모든 존재하는 것의 근원, 시간이나 다른 어떤 것에 의해서도 변하지 않는 만물의 정수! 

아르케(Arkhe)는 그리스어로 ‘최초’라는 의미이며, ‘만물의 근원 ? 본질’을 뜻한다.

인간 존재의 아르케는? 부조리한 사회현상들의 아르케는? 창조행위의 아르케는? 놀라운 자연현상과 우주질서의 아르케는? 

이러한 본질적 물음에 대한 연극적 사유를 통해 작품을 무대화하고자 뜻을 같이 하는 배우와 스태프들이 모여 창작공동체 아르케를 창단하였다. 삶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고민 거기에서 나타나는 의문들에 대한 집요한 파헤침이 창작공동체 아르케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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