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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햄릿스캔들>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7-06
※공연정보
- 공 연 명 : 연극 <햄릿스캔들>
- 공 연 기 간 : 2018.07.10(화) ~ 15일(일)
- 공 연 장 소 : 대학로 예술공간 오르다
- 공 연 시 간 : 화수목금 20:00 / 토일 15:00, 19:00
- 러 닝 타 임 : 100분
- 티 켓 가 격 : 정가 20,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2세 이상 관람 가능
- 공 연 문 의 : 010-2447-7530
※작품 정보
<햄릿스캔들> 은 복수는 이루었으나 진실이 왜곡된 햄릿의 이야기이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현대 사회는 쉽게 미디어를 접하게 되었다.
그러나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햄릿의 이야기는 한낱 스캔들이 되어버리고 만다. 타인이기에 너무나 쉽게 감정과 감상에 휘둘려 갈겨쓴 댓글은 오필리어를 죽음에 이르게 만든다. 원작 햄릿은 복수를 위해 미친 척을 하지만 현재의 햄릿은 언론과 미디어에 의해 미친 취급을 받는다.
이런 일들은 마녀사냥을 연상시킨다. 이 작품은 원작의 뼈대를 가져왔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영상과 미디어 등 현대적인 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원작을 과감하게 탈피한 새로운 내용과 형식의 작품이다.
[시놉시스]
대기업에게 언론을 장악 당한 가상의 국가에서 햄릿은 근친을 살해한 정신 병자가 되어 정신 병원에 감금된다.
한편 특종을 쫓아다니던 기자 호레이쇼는 햄릿이 감금된 정신 병원에 잠입하여 햄릿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햄릿의 회상 장면이 시작된다.
햄릿은 아버지의 죽음 소식을 듣고 유학에서 돌아오지만 이미 권력을 장악한 삼촌에 의해 그룹 서열에서 밀려난다. 아버지의 유령을 만나 진실을 알게 되고 미친 척하는 햄릿을 삼촌은 언론에 퍼트려 매장하려 하지만 오히려 오필리어가 온갖 추문과 댓글 속에 미쳐 자살한다.
결국 햄릿은 복수를 하려 하지만...
※출연진
조주경, 김장동, 서동석, 박하우, 양근아, 김승회, 안성찬, 민경미, 박상훈, 김나무, 이은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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