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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우리가 아직 살아있네요>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6-02

※공연정보
- 공 연 명 : 우리가 아직 살아있네요
- 공 연 기 간 : 2018년 6월 20일(수) - 7월 1일(일)
- 공 연 장 소 : 나온씨어터
- 공 연 시 간 : 화수목금 20:00 / 토일 16:00 / 월 휴무
- 러 닝 타 임 : 90분
- 티 켓 가 격 : 정가 30,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2세 이상
- 공 연 문 의 : 02-742-7563
※작품정보
너무 참담해서 오히려 아름답고, 아름답고 슬퍼서 삶의 허무맹랑함과 무자비함이 더 강력하게 느껴지는 수준높은 희비극!!
이 작품은 수년 전 실재했던 사건을 소재로 삶을 향한 본능적 끈질김 앞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닌 ‘살아지는’ 삶이라도 유지하고자 했던 어느 부부의 아픈 역정을 다룬 작품이다. 제 손으로 자식을 먼저 죽인 부모로서, 마땅히 죽어야 함을 알면서도 이미 경험한 죽음에의 공포 때문에 죽지 못하는 참담함, 그렇게 이어지는 반쪽짜리 삶에서나마 가끔 찾아오는 생의 생생함, 살아있는 자만이 느끼는 사소한 기쁨과 즐거움들…
<우리가 아직 살아있네요>는 삶과 죽음의 언저리를 처절하게 맴도는 남녀를 통해 삶의 무신경함과 무자비함, 그리고 정말로 ‘살아있다는 것’,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당혹스럽고도 날선 질문을 던진다. 막연한 믿음이나 신조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삶, 인간의 의지 따위는 아랑곳없는, 삶 그 자체의 엄혹함과 참을 수 없는 달콤함!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모순적인 욕망과 윤리, 본능과 당위의 수레바퀴 사이에서 늘 흔들리는 인간 존재의 생생한 서글픔에 대해 노래하는 서정적인 작품!!
※시놉시스
가난과 불안정한 생계가 걱정인 한 가정.
엄마는 영어 학습지 판매원, 아빠는 일용직 노동자, 어리고 착한 두 딸.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발버둥치던 그들에게 마침내 ‘한탕’의 기회가 찾아오고 부부는 거액의 빚을 얻어 그 기회에 올인한다. 그러나 기대와 믿음은 엉뚱한 방향으로 치닫고, 감당할 수 없는 빚과 생활고를 이기지 못한 부부는 어린 두 딸과 함께 동반 자살을 시도한다. 하지만 곡절 끝에 아이들만 죽고 부부는 살아남아 도피생활을 이어가는데…
※출연진
이현호 조은데 박창순 송은지 윤대홍 김슬기 장승연 이혜리
※제작
제작 : 극단 떼아뜨르 봄날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기획 : K아트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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