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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소식

  • 제목 연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 티켓 오픈
  • 작성자 최고 관리자
  • 오픈일 2018-05-26








※공연정보

- 공  연  명 : 내가 가장 예뻤을 때
- 공 연 기 간 : 2018. 06.08 ~ 06.10
- 공 연 장 소 : 공간 아울
- 공 연 시 간 : 금 20:00  토 14:00, 19:00  일 14:00
- 러 닝 타 임 : 90분
- 티 켓 가 격 : 전석 10,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2세 이상 관람가
- 공 연 문 의 : 010-4001-2057


※작품정보

시놉시스
1941년 태평양 전쟁기 일본 오사카. 부유한 집안의 막내딸 노리코는 신인작가로 등단하고, 당대 최고 권위의 시인 요사노아키코와 만나게 된다. 
노리코는 그곳에서 관제예술가로 활동해 줄 것을 요청받으나, 전쟁트라우마로 고통받는 노병, 징집되어 떠나는 가족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전쟁의 
불합리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이윽고 전쟁은 일본의 패망을 향해 달려가고, 불리해진 전황 속에서 노리코는 자신의 시를 들고 관제예술모임으로 향한다...

작품특징
1) 가해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전쟁, 새롭게 발견하는 시각.
기존에 전쟁과 인권탄압 등 각종 부조리의 전형적인 피해계층의 입장에서 만들어진 작품은 많았으나, 가해자 그룹의 일원을 주인공으로한 관점은 드물었다. 
이 작품은 태평양전쟁시기 일본 민간인, 일본군 참전 군인, 관제예술가 등 가해자 그룹의 일원들을 대상으로 사건을 바라보며 가해자와 피해자의 문제가 
단순한 선악 구조가 아니며, 어쩌면 우리 역시 은연중에 가해자의 일부일지 모른다는 문제의식을 제시한다.

2) 시대에 따라 변하는 '올바른 예술'에 대한 논의.
작품에는 전쟁을 찬양하는 관제예술가가 '시대의 지성'으로 대우받는 장면이 연달아 나온다. 당시에는 전쟁을 찬양하는 것이 올바른 예술의 기준이었으나, 
오늘날은 모두가 그것이 잘못되었음을 알고있다. 이처럼 전쟁 당시 관제예술가들의 모습을 통해, 예술적 메시지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기준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만든다.

3)서울문화재단 예술지원 선정, 남산예술센터 희곡발굴프로그램 검토작!
이 공연은 2017년 남산예술센터의 희곡발굴프로그램에 최종검토작으로 선정되어 심사위원들에게 많은 관심과 논쟁을 불러 일으켰고, 올해인 2018년에는 
서울문화재단의 최초예술지원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되며 대본이 지닌 작품성과 가능성을 인정받고있다. 


※출연진

조혜진, 박미리, 이두연, 문정민, 이동욱


※기획사정보

극단화사

2018년 창단된 극단 화사는, 연극<내가 가장 예뻤을 때>공연을 위한 프로젝트극단으로,
새로운 시도와 도전적인 주제를 가지고 관객들에게 다가서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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