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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국희곡 낭독공연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5-08

※공연정보

- 공 연 명 : 제1회 중국희곡 낭독공연-물고기인간

- 공 연 기 간 : 2018.05.22 ~ 05.23

- 공 연 장 소 : 한양레퍼토리씨어터

- 공 연 시 간 : 5월 22일(화) 20:00, 5월 23일(수) 15:00

- 러 닝 타 임 : 90분

- 티 켓 가 격 : 정가 5,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4세 이상 관람가

- 공 연 문 의 : 070-8285-5122

※작품정보

오늘날 중국 연극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작가라 할 수 있는 궈스싱(过士行 : 국가화극원 소속)이 1989년에 지은 그의 첫 작품이다.

1997년 북경인민예술극원에서 그의 영혼의 친구인 연출가 린자오화(林兆华)의 연출로 처음 공연되었다.

중국인의 대표적인 취미인 낙시, 바둑, 새 기르기를 다룬 삼부작의 첫 작품.

기자로서 15년간 북경인민예술극원에 상주하면서 수없이 많은 작품을 보고 예술가들과 인터뷰를 하는 동안 내면에 차곡차곡 쌓인 창작의 충동이

처음으로 봉인을 뚫고 이 작품이 되어 나왔다. 마치 보일락말락 낚시꾼을 애태우게 하던 그 큰 물고기처럼.

시놉시스

-30년을 기다린 것은 너를 잡기 위해서였다!

“그날 나는 너 때문에 많은 것을 잃었다.

나는 이 날만을 기다려왔다.

나는 오늘 이 채무관계를 청산하려 한다.

오늘 너와 제대로 한판 놀아보련다.”

-30년을 기다린 것은 너를 지키기 위해서였다!

“너는 호수의 수호신이다. 그자가 너를 잡았다간 네 종족들도, 호수도, 너와 네 종족을 잡으려 드는 인간들도 결국은 남아나지 못한다.”

-잡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 그 집념과 집념의 대결, 그 끝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까?

※출연진

강신구, 김신기, 유성주, 한동규, 최나라, 장석환, 유원준, 김유민, 신정웅, 조용진, 이상승, 김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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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보

- 공 연 명 : 제1회 중국희곡 낭독공연-최후만찬

- 공 연 기 간 : 2018.05.23 ~ 05.24

- 공 연 장 소 : 한양레퍼토리씨어터

- 공 연 시 간 : 5월 23일(수) 20:00, 5월 24일(목) 15:00

- 러 닝 타 임 : 90분

- 티 켓 가 격 : 정가 5,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4세 이상 관람가

- 공 연 문 의 : 070-8285-5122

※작품정보

<최후만찬>은 2011년 홍콩 초연 후, 중국 각지에서 공연을 100여 회 이어가며 조용한 돌풍을 일으켰다.

소박하지만 묵직하게 홍콩 소시민의 삶을 그려낸 <최후만찬>은 2012년 제21회 홍콩 무대극 어워드에서 최우수 희곡상을 수상하고,

‘인기 연극 베스트 10’에 선정되었으며, 남녀 배우가 각기 주연상 후보로 노미네이트 되었다. 또 같은 해 제4회 홍콩 소극장 어워드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희곡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휩쓸었으며, 2014년 항저우에서 개최된 제 9회 중국어연극제에서 희곡상과 작품상을 수상하였고,

2013년 베이징 웹저널 ‘Time Out’ 이 뽑은 ‘올해의 연극 베스트 6’, '신징바오(新京報)‘올해의 연극 베스트 10’에 선정되었다.

시놉시스

<최후만찬>은 어머니와 아들의 저녁식사를 통해 이미 모든 것이 잘 편제된 사회 속에서 희망이 사라지고 파편화된 홍콩 소시민을 그려낸다.

아들은 어릴 적 아버지에게 학대당하고, 부모와 따로 살며 마땅한 일자리 없이 아르바이트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어머니는 외조부가 물려준 집에서

무기력하게 살아간다. 문득 걸려온 어머니의 전화에 아들은 어머니와 저녁식사를 하러 온다. 두 사람은 평범한 일상을 이야기하고자 하지만

대회는 자꾸 엇나가기만 한다. 어머니의 집에서 아들은 무언가를 발견하는데 ……

※출연진

권지숙, 박병주, 배수현, 윤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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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보

- 공 연 명 : 제1회 중국희곡 낭독공연-워 아이 차차차

- 공 연 기 간 : 2018.05.24 ~ 05.25

- 공 연 장 소 : 한양레퍼토리씨어터

- 공 연 시 간 : 5월 24일(목) 20:00, 5월 25일(금) 15:00

- 러 닝 타 임 : 90분

- 티 켓 가 격 : 정가 5,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4세 이상 관람가

- 공 연 문 의 : 070-8285-5122

※작품정보

멍징후이(孟京輝)는 현재 중국을 대표하는 스타 연출가이다. 그의 대표작은 <코뿔소의 사랑>(1999)이지만 그의 진가(眞價)가 드러난 작품으로

<워 아이 차차차>(1994)를 꼽는 연극인이 많다. ‘차차차’는 ‘XXX’의 중국어 독음이다. 500~600개의 ‘나는 XXX를 사랑한다’라는 구문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공동창작 방식을 사용하여 개개인이 갖고 있는 다양한 기억과 이 기억을 담아내는 풍부한 어휘를 확보하였다.

시놉시스

<워 아이 차차차>의 대사들 사이에 스토리는 없다. 스토리를 해체한 대신, 못 다한 말을 쏟아내는 이 작품은 새로운 세기에 대한 강렬한 열망이자, 선언이다. ‘사랑’으로 표현된 욕망과 의지는 만물을 존재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나는 XXX를 사랑한다’라는 동일한 문장 구조 속에 반복, 치환, 삭제, 삽입의 방법으로 배치된 어휘들은 절묘한 리듬감을 만들어낸다. 당시 중국 젊은이들의 발랄하지만 진지한 열망을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출연진

강대영, 박하늘, 이동영, 이승훈, 임정희, 정양아, 최지연, 최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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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보

- 공 연 명 : 제1회 중국희곡 낭독공연-낙타상자

- 공 연 기 간 : 2018.05.25 ~ 05.26

- 공 연 장 소 : 한양레퍼토리씨어터

- 공 연 시 간 : 5월 25일(금) 20:00, 5월 26일(토) 14:00

- 러 닝 타 임 : 90분

- 티 켓 가 격 : 정가 5,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4세 이상 관람가

- 공 연 문 의 : 070-8285-5122

※작품정보

원작은 중국 근대 문학사의 대표적인 휴머니스트 작가 라오서(1899-1966)가 1937년 발표한 장편 소설로 북평(지금 북경) 인력거꾼의 삶을 담았다.

1954년 Rickshaw Boy 로 번역되어 서구에까지 널리 알려진 현대 소설이다. 1957년 메이첸의 각색으로 북경인민예술극원이 공연한 이래,

경극, 오페라, 영화 등 다양한 각색이 이루어졌다. 이번 낭독공연에는 중원농이 각색하여 1998년 강소성경극원에서 공연한 경극본을 택했다.

원작을 잘 살린 각색에다, 현대 소재와 경극의 전통 연기를 성공적으로 접목시켜, 중국희곡학회상, 국가무대예술정품공정 후보, 문화부 대상과

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중국 현대경극 대표 레퍼토리로 꼽히는 작품이다.

시놉시스

1920년대 군벌들이 할거하던 때 사회 저변에서 오직 자신의 몸을 자본 삼아 인력거를 끄는 상자, 그리고 뚱보, 갈비, 늙은 마 씨와 어린 손자, 이강 등

인력거꾼의 다양한 면면이 그려진다. 무거운 짐을 싣고 묵묵히 사막을 횡단하는 한 마리 낙타 같은 청년 상자. 내 인력거를 장만하여 청순한 복자와 함께 할

행복한 미래를 꿈꾸지만, 상자를 좋아하게 된 인력거회사 사장 딸 호뉴가 호랑이처럼 드세게 달려든다. 그러나 정작 이들을 끝없이 궁지로 내모는 것은

바로 당시의 혼란한 사회. 군벌간 내전, 국공의 대립, 자본가의 착취......

※출연진

임진구, 홍자영, 문성룡, 이소연, 김남표, 조영민, 김현동, 노유라, 홍준기, 박승화, 박해용, 김동지, 김하리, 이서현, 최하윤, 고영찬

※기획사정보

한중연극교류협회는 2018년 한국과 중국 그리고 대만, 홍콩 지역을 포함하는 범중국어 문화권과의 연극교류 증대 및 상호 이해 증진과

예술적 창의 도출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첫 해인 올해는 한중 연극 전문가들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단계적이고 다각화된 소개를 시도하고자 출판과

낭독공연, 심포지움을 기획하였다. 아직 소개되지 않은 우수작 8편을 번역출판하고, 그 중 우리 무대에 올릴 만한 작품 4편을 엄선하여

국내 유수 극단과 함께 낭독공연을 올린다. 아울러 <중국 동시대 연극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대화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범중국어 문화권 연극을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소개하여 민간 차원의 연극 교류를 확대하고

우리 연극 무대에 아시아적 감성의 새로운 레퍼토리를 개발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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