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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5-03

새롭게 돌아온 드니즈
살렘의 스테디셀러
프랑스 극작가협회 신인작가상
수상
새로운 번역, 새로운 해석으로 만나는
세상의 모든 어머니에게
보내는 까칠한 딸의 이야기
'앵콜'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The
Sea Between Us by Denise Chalem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는 프랑스의 유명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드니즈 샬렘(Denise Chalem)이
1980년에 발표하여 81년 프랑스 작가협회 최고 신인상을 안긴 희곡으로 8개 국어로 번역, 세계적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1991년 극단 산울림의 임영웅 연출, 박정자 출연으로 초연 되었었으며,
서울연극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주연상, 연출상, 번역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20년간 롱런한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작품을 왜 이 시기에 ‘새롭게’ 하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엄마’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일 것이다.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모든 생명체에게는 ‘엄마’라는 존재가 생긴다.
가장 가까이에서 보듬어주고, 살펴주는 존재.
나를 너무도 잘 알고, 너무도 사랑하기에 한없이 주기만 하는 존재.
어느 순간 커다란 존재인 부모가 평범한 사람인 것을 알게 된다.
어느 순간 나를 잘 아는 존재가 너무도 불편한 존재가 된다.
어느 순간 가장 편하고 사랑해주는 대상에게 내 속의 화를 퍼 붇게 된다.
그런 것이 날카로운 비수로 다가가 깊은 상처를 남기지만, 투정도 없고, 불만도 없다.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존재. 엄마.
시간은 지나고, 누군가의 딸이었던 나는 이제 누군가의 엄마가 되었다.
내 속에는 내가 했던 얘기, 내가 생각했던 것들이 들어있다.
이제는 내가 엄마가 되었다.
후회? 반성?
아니다.
아쉬움.
딸은 “난 우리가 같은 여자로서 친구이길 바랐을 뿐인데.”라고 말한다.
세상의 모든 딸들은 엄마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것이다.
이 작품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를
통해 그 아쉬움을 기억하고 싶다.
그 아쉬움이 앞으로의 힘이 되고, 행복의 시작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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