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공지사항
  • 기대평&관람후기
  • 티켓오픈소식

home 커뮤니티 티켓오픈소식

티켓오픈소식

  • 제목 연극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티켓 오픈
  • 작성자 최고 관리자
  • 오픈일 2018-05-03







※공연정보

- 공  연  명 :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 공 연 기 간 : 2018.05.03 ~ 07.01
- 공 연 장 소 : 대학로 허수아비 소극장
- 공 연 시 간 :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공휴일 오후 4시 (월요일 공연 없음)
- 러 닝 타 임 : 90분
- 티 켓 가 격 : 정가 20,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2세 이상 관람가
- 공 연 문 의 : 02-736-2428 (오후 1시 ~ 오후 7시 30분 문의 가능)


※작품정보

새롭게 돌아온 드니즈 살렘의 스테디셀러

프랑스 극작가협회 신인작가상 수상

새로운 번역, 새로운 해석으로 만나는

 

세상의 모든 어머니에게 보내는 까칠한 딸의 이야기

'앵콜'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The Sea Between Us by Denise Chalem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는 프랑스의 유명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드니즈 샬렘(Denise Chalem)이 

1980년에 발표하여 81년 프랑스 작가협회 최고 신인상을 안긴 희곡으로 8개 국어로 번역, 세계적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1991년 극단 산울림의 임영웅 연출, 박정자 출연으로 초연 되었었으며

서울연극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주연상, 연출상, 번역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20년간 롱런한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작품을 왜 이 시기에 ‘새롭게’ 하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엄마’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일 것이다.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모든 생명체에게는 ‘엄마’라는 존재가 생긴다.

가장 가까이에서 보듬어주고, 살펴주는 존재.

나를 너무도 잘 알고, 너무도 사랑하기에 한없이 주기만 하는 존재.

 

어느 순간 커다란 존재인 부모가 평범한 사람인 것을 알게 된다.

어느 순간 나를 잘 아는 존재가 너무도 불편한 존재가 된다.

어느 순간 가장 편하고 사랑해주는 대상에게 내 속의 화를 퍼 붇게 된다.

그런 것이 날카로운 비수로 다가가 깊은 상처를 남기지만, 투정도 없고, 불만도 없다.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존재. 엄마.

 

시간은 지나고, 누군가의 딸이었던 나는 이제 누군가의 엄마가 되었다.

내 속에는 내가 했던 얘기, 내가 생각했던 것들이 들어있다.

이제는 내가 엄마가 되었다.

후회? 반성?

아니다.

아쉬움.

 

딸은 “난 우리가 같은 여자로서 친구이길 바랐을 뿐인데.”라고 말한다.

 

세상의 모든 딸들은 엄마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것이다.

이 작품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를 통해 그 아쉬움을 기억하고 싶다.

그 아쉬움이 앞으로의 힘이 되고, 행복의 시작일 테니까.


※출연진

오민애, 박혜수, 김진아, 이지영


※기획사정보

창작공간 스튜디오블루






목록

대학로티켓닷컴 게시판
No 제목 작성자 오픈일 조회수
740 7080대학캠퍼스 밴드와 함께하는 “대학 가요제”티켓오... 최고 관리자 2015-09-17 8412
739 극단 광대모둠 <멧밥묵고가소>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9-17 8562
738 연극공간 해 <나의 이야기 극장>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2015-09-17 7667
737 으랏차차스토리 연극 <형제의 밤>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9-16 8674
736 극단 마중물 <그 집에서>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2015-09-15 7450
735 극단 루트21 <야만인을 기다리며>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2015-09-15 8556
734 쎄이요 엔터테인먼트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 티켓오... 최고 관리자 2015-09-14 7362
733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46호 살풀이춤 지정 기념공... 최고 관리자 2015-09-14 9185
732 공연예술제작소 비상 <달빛>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9-11 10138
731 극단 골목길 <엄사장은 살아있다>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9-10 7629
730 조선 최고의 스토리텔러 <전기수>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9-04 9414
729 극단 북새통 <러브>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2015-09-03 7846
728 와이즈발레단 <외계에서 온 발레리노>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9-02 8518
727 종이컵 인형극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9-01 9240
726 극단 경험과 상상 <스탠딩 뮤지컬 화순>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9-01 11192
725 남산예술센터2015 <잠자는 변신의 카프카>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9-01 8323
724 극단 돌곶이 <조그만 입술>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9-01 9013
723 약속의연극레퍼토리 뮤지컬 <여리고의 봄>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9-01 8478
722 극단 대학로극장 연극 <하멜린> 티켓오픈안내 최고 관리자 2015-08-27 8803
721 극단 하랑 청춘힐링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5-08-25 9063

처음 페이지 이전 페이지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다음 페이지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