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공지사항
  • 기대평&관람후기
  • 티켓오픈소식

home 커뮤니티 티켓오픈소식

티켓오픈소식

  • 제목 연극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앵콜> 티켓 오픈
  • 작성자 최고 관리자
  • 오픈일 2018-03-17









※공연정보

- 공  연  명 :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앵콜>
- 공 연 기 간 : 2017.03.17 ~ 04.22
- 공 연 장 소 : 대학로 허수아비 소극장
- 공 연 시 간 : 화수목금 19:30  토일 16:00  월요일 공연 없음
- 러 닝 타 임 : 90분
- 티 켓 가 격 : 전석 20,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1세 이상 관람가
- 공 연 문 의 : 02-736-2428 (13:00 ~ 19:30 문의 가능)


※작품정보


새롭게 돌아온 드니즈 살렘의 스터디 셀러
프랑스 극작가협회 신인작가상 수상
새로운 번역, 새로운 해석으로 만나는

세상의 모든 어머니에게 보내는 까칠한 딸의 이야기
'앵콜'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The Sea Between Us by Denise Chalem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는 프랑스의 유명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드니즈 샬렘(Denise Chalem)이 1980년에 발표하여 81년 프랑스 작가협회 최고 신인상을 안긴 희곡으로 8개 국어로 번역, 세계적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1991년 극단 산울림의 임영웅 연출, 박정자 출연으로 초연되었었으며, 서울연극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주연상, 연출상, 번역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20년간 롱런 한 스터디셀러 연극이다.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작품을 왜 이 시기에 ‘새롭게’ 하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엄마’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일 것이다.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모든 생명체에게는 ‘엄마’라는 존재가 생긴다.
가장 가까이에서 보듬어주고, 살펴주는 존재.
나를 너무도 잘 알고, 너무도 사랑하기에 한없이 주기만 하는 존재.

어느 순간 커다란 존재인 부모가 평범한 사람인 것을 알게 된다.
어느 순간 나를 잘 아는 존재가 너무도 불편한 존재가 된다.
어느 순간 가장 편하고 사랑해주는 대상에게 내 속의 화를 퍼 붇게 된다.
그런 것이 날카로운 비수로 다가가 깊은 상처를 남기지만, 투정도 없고, 불만도 없다.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존재. 엄마.

시간은 지나고, 누군가의 딸이었던 나는 이제 누군가의 엄마가 되었다.
내 속에는 내가 했던 얘기, 내가 생각했던 것들이 들어있다.
이제는 내가 엄마가 되었다.
후회? 반성?
아니다.
아쉬움.

딸은 “난 우리가 같은 여자로서 친구이길 바랐을 뿐인데.”라고 말한다.

세상의 모든 딸들은 엄마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것이다.
이 작품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를 통해 그 아쉬움을 기억하고 싶다.
그 아쉬움이 앞으로의 힘이 되고, 행복의 시작일 테니까.



※출연진

박혜수, 이지영



※기획사정보

창작공간 스튜디오블루












목록

대학로티켓닷컴 게시판
No 제목 작성자 오픈일 조회수
1636 연극 <문신>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6-15 2993
1635 [서울] 휴먼코미디 연극 <형제의 밤>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6-15 3236
1634 연극 <궁전의 여인들>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6-08 1203
1633 <오리진(ORIGIN):마술사와 소녀의 이야기>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6-08 2081
1632 국민연극 라이어 2탄 - 그 후 20년_아트포레스트(대학... 최고 관리자 2018-06-10 1628
1631 국민연극 라이어 1탄_민송(대학로)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7-06 1628
1630 본격 연애 코칭 로맨스 연극 <미스터 신>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6-08 1982
1629 하녀들 (부제- 한국인 신체 사용법 탐구)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6-05 1597
1628 연극 <우리가 아직 살아있네요>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6-02 2231
1627 연극 <댓글부대>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6-02 2689
1626 연극 <메멘토모리>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6-01 2072
1625 연극 <권력에 맞서 진실을 외쳐라!-부제: 어둠 너머의... 최고 관리자 2018-05-31 3595
1624 [제1회 페미니즘 연극제]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5-31 2513
1623 연극 <동이>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5-29 1342
1622 연극 <내가 가장 예뻤을 때>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5-26 1521
1621 뮤지컬 <무적의 삼총사>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5-26 1689
1620 연극 <텐:열흘간의 비밀>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5-24 1554
1619 연극 <그녀를 믿지마세요>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5-24 2021
1618 뮤지컬 '서울서울서울'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5-19 3286
1617 연극 <그렇게 산을 넘는다.>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5-16 1991

처음 페이지 이전 페이지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다음 페이지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