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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소식
연극 <오셀로 - 피는 나지만 죽지 않는다>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8-02-23
※공연정보
- 공 연 명 : 연극 <오셀로 - 피는 나지만 죽지 않는다>
- 공 연 기 간 : 2018년 3월 14일(수) - 4월 1일(일)
- 공 연 장 소 : 동숭무대 소극장
- 공 연 시 간 : 월수목금 20:00 / 토일 15:00 / 화 공연 없음
- 러 닝 타 임 : 90분
- 티 켓 가 격 : 정가 25,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0세 이상
- 공 연 문 의 : 010-6733-0328
※작품소개
순수하고 고지식한 한 사람이 있다. 그에게는 사랑하는 여인이 있다. 그녀는 누구 못지 않은 연극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청순하고 총명한 그녀의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그녀는 그를 사랑하기에, 그와의 나이, 환경, 그 밖의 모든 것을 감수하면서 당연한 집안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 둘은 결혼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극단에서 공연을 하기로 한다. 연극 제목은 "오셀로." 그와 그녀는 오디션을 통하여 그는 흑인장군 오셀로 역을 맡고, 그의 아내 역시 성격에 걸맞게 데스데모나 역할을 하게 되었다. 어느 날 이아고역 단원과 데스데모나역 그녀 둘이 연습을 끝내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 때 캐시오 역의 단원이 그에게 그녀가 이아고와 상당히 호흡이 잘 맞는 배우라면서 둘에 관해 조금씩 얘기를 해주기 시작한다. 그는 작품 속의 오셀로의 성격과 자신 본래의 감정 속에서 점차 절제를 잃고 아내와 동료에 대해 질투심과 복수심이 견딜 수가 없어 아내에게 점차 혹독해지고 잔인한 말과 행동으로 그녀를 학대하기 시작한다.
그의 변해가는 성격을 염려하는 연출자와 단원들은 그에게 조심스레 충고해주고 조언하지만, 역할을 위해 더욱 자신을 매질하는데...
※출연진
정성호, 원완규, 한상철, 김성태, 오수윤, 안수호, 최현섭, 하지연, 오택조, 김규섭, 구은홍, 정찬희, 최혜선
※기획사 소개
극단 동숭무대는 지금까지 주로 인간적인, 인간의 삶을 깊이 관찰하고 실험하는데 주 목적을
두었으며, “청춘예찬, 시선, 몽환곡, 비닐우산은 하늘이 보인다”
등 보편적으로 가족소재의 작품을 많이 하였다. 꼭 가족이라는 화두로써가 아니라도 어떠한
목적과 주제가 최소한 관객과 함께 고민해보고 토론해 볼 수 있는 작품을 할 것이며, 관객에게 줄 수
있는 작품을 고집하고, 나눌 수 있는 작품을 선택해 왔다.
앞으로도
극단 동숭무대는 최소한 예술가들로서의 도리를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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