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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소식
연극 <사무엘바케트 3부작> 티켓오픈
최고 관리자
2018-02-09

※공연정보
- 공 연 명 : 사무엘베케트 3부작
- 공 연 기 간 : 2018년 3월 17일(토) - 3월 25일(일)
- 공 연 장 소 : 청운예술극장
- 공 연 시 간 : 화수목금 20:00 / 토일 16:00, 19:00
- 러 닝 타 임 : 70분
- 티 켓 가 격 : 정가 20,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3세 이상
- 공 연 문 의 : 010.4506.1068
※작품정보
1부 - 왔다갔다
나이를 추정 할 수 없는 오랜 친구들 세명이 확실치 않은 공간에 나란히 앉아있다. (바이,플로,루) 이들의 이름은 일반적인 여성들의 이름이다. 이들은 공통적인 움직임과 일률적인 패턴을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각 인물들이 곤경에 처해졌음을 나타낸다. 마치 멕베스의 마녀들을 연상시키는 조합으로써, 이 공연은 여러번의 추고와 수정 끝에 여러 가지 함축적인 의미를 최대한 간소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한 명씩 자리를 비울 때 마다 알아 들을 수 없는 귓속말로 세 명의 여인은 각자 불행한 앞날을 암시하게 되고 이 사소한 귓속말은 결국 인류의 불행한 앞날을 암시하며 막을 내린다. 이 작품은 자기 자신, 즉 소우주적인 관점에서 출발하는 베케트의 특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2부 –발소리
‘그녀는 존재했지만, 실제로 살아 있지는 않았다.’
사무엘 베케트의 걸음걸이 극이라 불리는 “발소리”는 베케트가 1970년대 중반 [고도를 기다리며] 리허설 도중 불빛이 비추는 일정 부분을 따라 어디선가 들리는 발소리를 들음으로써 시작 되었다. 베케트는 이 발소리가 자신의 발소리인지, 잠 못 이루던 어머니의 발소리인지 혹은 리허설중인 배우들의 발소리인지 알 수 없었지만, 베케트의 예민한 청각을 사로잡기엔 충분했다. 마치 유령을 연상케 하는 메이라는 한 여인의 걸음걸이로 특징을 이루는 발소리는 총 4부로 나누어지는데, 1부는 메이와 죽어가는 그녀의 엄마(목소리)로 대화의 형식을 갖춘다. 이 장면은 실제로 베케트가 모친을 간호하던 옛 기억들이 메이로 드러나게 된다. 2부에서는 오직 목소리로만 구분 되어 지는데 여기서 목소리는 1부의 엄마의 역할과 메이의 내면, 그리고 또 다른 이의 역할을 하게 된다. 3부는 메이 스스로가 제 3자의 입장에서 마치 구연동화를 하듯 자신과 비슷한 AMY라는 인물과 그녀의 엄마의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4부에선 그 어떠한 것도 존재하지 않으며 막이 오른다. 이 작품의 주된 이미지는 발소리로 등장인물을 오브제화 했다. 주인공인 메이는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인물인 셈이다.
3부 – 연극을 위한 초고1
‘발로 찰 바엔 찔러라’
사무엘 베케트의 작품 중에서 특히나 잘 소개되거나 많이 공연 화 되지 않은 작품으로써, 50년대 말에 쓰여 지고 70년대 말에 초연된 작품이다. 어딘지 모를 폐허가 되어버린 세계의 끝, 그곳에 모퉁이에서 이미 늙어버린 맹인 A가 바이올린을 켜며 동냥질을 하고 있다. 그 바이올린 소리에 끌려 외발이이자 지팡이 없인 움직이지도 못하는 B가 A에게 다가와 마주치게 된다. A에게는 B에게 없는 기동성이 있고, B에게는 A에게 없는 시각이 있기에 서로에게 필요한 조재가 될 수 있음을 느끼고 B는 A에게 동업을 제안하게 되어 둘은 동업제안하게 된다. 이 작품은 맹인과 절름발이의 공생관계를 보여주나 둘의 모순되는 충동의 병렬은 이 결합을 무산시키게 된다. 결국 먼저 동업을 신청한 B이지만 B의 눈앞에는 A와의 미래가 어둡고 암울함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여느 베케트의 작품들처럼 극한에 처해 있는 인물들은 서로 다른 문제점을 지니고 있고, 무언가를 기다리는 (waitng for godot), 언제 떠날지를 생각하게 하는(end game)에 길목에 있는 작품입니다. 본인에겐 희망이 없다 생각하고 서로 공생관계로써의 희망을 가지고 공생하려 하지만 공생을 하게 됨으로써 오는 서로의 불편함에 희망은 사리지고 문제가 발생하여 동업을 멈추게 되는 작품이다.
※출연진
황연희, 김대종, 손진영, 이서은, 김수지, 신진아, 안연제
※기획사 정보
극단 전원
1986년 1월 “대중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한다. “는 모티브를 가지고 이원기 교수(중앙대 졸. 현 청운대 명예교수)를 추축으로 만들어진 극단 전원의 뜻 ” 모두 같은 마음으로 향하자“라는 생각을 품고 창립되었다. 본 극단은 금세기 최고의 극작가로 일컫는 베케트 탄생 80주년을 맞아 창단공연에서는 [발소리], [대단원] 등 베케트의 50~80년대 작품을 각 1편씩을 무대에 올린데 이어, 12월 무대에서는 베케트의 70, 80년대 작품 각 2편씩을 새롭게 조명하였고(1986년), 그 이후 사무엘 베케트의 작품들을 연극, 영화서적 전물출판사 ‘예니’ 에서 [사무엘 베케트 희곡전집1, 2] 이라는 이름으로 출판하였다(1997년). 극단 전원은 이원기 대표 아래 오세황, 정상수, 이송, 등 연출들과 유지인, 김영선, 김일우, 송영창, 최상길, 정흥채 씨와 같은 배우들이 배출되었으며, 2013년부터 기성연출들과 배우들의 지원 아래 젊은 배우들이 공연에 같이 어울러져 고전작품을 현대화하는 실험적인 공연과 젊은 극작가와 함께 새로운 창작물을 올리고 있다. 젊은 배우들의 열정과 세대를 아우르는 고민들이 합쳐져 더욱 빛을 바라고 있는 중이며, 모든 이들에게 대자연에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며, 진취적인 성격과 창의적인 고찰로 인하여 현세대 실태와 문화예술의 진정성이 대입되어 대중에게 예술을 고취, 파급을 목표로 하며, 2014년 재구성을 통하여 1986년도의 단체는 오랜 전통과 더불어 신진 예술가와 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예술가들의 협업이 이뤄지고(자문, 피드백 外)있고, 2017년 직장인 극단을 산하에 또 한 번 창단하여 대중들에게 문화예술 조화를 유도하고 있다. 그리하여 현재 극단 전원은 창립의 모티브의 입각하여 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위하여 직장인 참여 공연 프로젝트, 창작극 제작 및 발표에 중점을 두어 대중의 시선을 느낌으로 하여금 문화예술의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연극, 마당극, 아동극 등 다양한 표현예술을 통하여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공연장에서의 만남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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