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티켓.com

home 커뮤니티 티켓오픈소식

※공연정보

- 공 연 명 :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 공 연 기 간 : 2018. 01. 30 ~ 02.18

- 공 연 장 소 : 대학로 허수아비 소극장

- 공 연 시 간 : 평일 19:30 주말공휴일 16:00 월요일 공연 없음 설 연휴 정상공연

- 러 닝 타 임 : 90분

- 티 켓 가 격 : 전석 20,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2세 이상 관람가

- 공 연 문 의 : 02-736-2428 (오후 1시 ~ 오후 7:30 문의 가능)

※작품정보

새롭게 돌아온 드니즈 살렘의 스터디 셀러

프랑스 극작가협회 신인작가상 수상

새로운 번역, 새로운 해석으로 만나는

세상의 모든 어머니에게 보내는 까칠한 딸의 이야기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The Sea Between Us by Denise Chalem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는 프랑스의 유명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드니즈 샬렘(Denise Chalem)이 1980년에 발표하여 81년 프랑스 작가협회 최고 신인상을 안긴 희곡으로 8개 국어로 번역, 세계적으로 알려진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1991년 극단 산울림의 임영웅 연출, 박정자 출연으로 초연되었었으며, 서울연극제에서 최우수 작품상, 주연상, 연출상, 번역상을 수상하였고, 이후 20년간 롱런 한 스터디셀러 연극이다.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작품을 왜 이 시기에 ‘새롭게’ 하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엄마’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일 것이다.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 모든 생명체에게는 ‘엄마’라는 존재가 생긴다.

가장 가까이에서 보듬어주고, 살펴주는 존재.

나를 너무도 잘 알고, 너무도 사랑하기에 한없이 주기만 하는 존재.

어느 순간 커다란 존재인 부모가 평범한 사람인 것을 알게 된다.

어느 순간 나를 잘 아는 존재가 너무도 불편한 존재가 된다.

어느 순간 가장 편하고 사랑해주는 대상에게 내 속의 화를 퍼 붇게 된다.

그런 것이 날카로운 비수로 다가가 깊은 상처를 남기지만, 투정도 없고, 불만도 없다.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존재. 엄마.

시간은 지나고, 누군가의 딸이었던 나는 이제 누군가의 엄마가 되었다.

내 속에는 내가 했던 얘기, 내가 생각했던 것들이 들어있다.

이제는 내가 엄마가 되었다.

후회? 반성?

아니다.

아쉬움.

딸은 “난 우리가 같은 여자로서 친구이길 바랐을 뿐인데.”라고 말한다.

세상의 모든 딸들은 엄마에 대한 아쉬움이 있을 것이다.

이 작품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를 통해 그 아쉬움을 기억하고 싶다.

그 아쉬움이 앞으로의 힘이 되고, 행복의 시작일 테니까.

※출연진

엄마 역: 박혜수 딸 역: 서추자 아역: 홍예슬

※기획사정보

창작공간 스튜디오블루

대학로티켓닷컴 게시판

80	연극<스페이스 치킨> 오페라 티켓오픈 안내	최고 관리자	8301
79	연극<다정도 병인양 하여> 티켓오픈 안내	최고 관리자	8529
78	아동극<베를린 개똥이> 티켓오픈 안내	최고 관리자	10287
77	시즌2 연극 <퍼즐> 티켓오픈 안내	최고 관리자	8247
76	그놈을 잡아라 8차 앵콜공연 티켓오픈 안내	최고 관리자	10678
75	라쁘띠뜨위뜨 La petite Hutte 티켓오픈 안내	최고 관리자	8944
74	노베첸토 (NOVECENTO) 티켓오픈 안내	최고 관리자	8623
73	연극<고수를 기다리며> 티켓오픈 안내	최고 관리자	8326
72	코믹뮤지컬<프리즌> 티켓오픈 안내	최고 관리자	8483
71	연극<짝사랑> 티켓오픈 안내	최고 관리자	9261
70	해님지고 달님안고 티켓오픈 안내	최고 관리자	8510
69	<호랑이 오빠 얼쑤> 티켓오픈 안내	최고 관리자	9375
68	연극<청산리에서 광화문까지> 티켓오픈 안내	최고 관리자	9770
67	연극 두여자 티켓오픈 안내	최고 관리자	9157
66	연극 <로맨틱 락스타> 티켓오픈 안내	최고 관리자	9716
65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서울) 티켓오픈 안내	최고 관리자	9894
64	뮤지컬 화랑 티켓 오픈 안내	최고 관리자	8762
63	<연극 레미제라블> 티켓오픈 안내	최고 관리자	8802
62	<오델로 니그레도> 티켓오픈 안내	최고 관리자	10371
61	<옥상으로 가는 길> 티켓오픈 안내	최고 관리자	1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