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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소식

연극 <달은, 아니다> 티켓 오픈
최고 관리자
2017-10-14

※공연정보
- 공 연 명 : 연극 <달은, 아니다>
- 공 연 기 간 : 2017년 10월 14일(토) - 11월 22일(일)
- 공 연 장 소 :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
- 공 연 시 간 : 월-금 20:00 / 토 15:00 19:00 / 일 15:00
- 러 닝 타 임 : 70분
- 티 켓 가 격 : 전석 30,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5세 이상 관람
- 공 연 문 의 : 010.9256.6375
※작품 정보
조선인 군 위안부할머니와 그의 기록을 다룬 동명의 오키나와 현대소설을 각색한 연극<달은아니다>
극의 등장 인물은 오키나와 독립 출판사 및 둥미챠이를 운영하는 세여자들과 편집장 료코의 친구 쓰키이다.
편집장 료코는 기록의 진위를 판별할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의 소유자다. 출판사가 펴내려는 조선인 위안부할머니의 증언집을 읽어 내려가던 그녀는 신경을 긁는 날카로운환청을 듣게 되고, 결국 기록의 주인공인 위안부할머니를찾아나서게 된다.
"이 연극은 타자를 기록하는 것의 어려움에 대한 연극입니다" - 안정민 연출
이 연극은 개인의 진실에 대한 역사적 기록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문자 기록의 왜곡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갖고 독립출판사 및 둥미차이를 위기로 내모는 주인공료코의 갈등을안정민 연출은 배우 고유의 신체 무브 먼트에 대한 정밀한 탐구를 통해 무대화 했다. 본 영상에 등장하기도 한 그의 연극은 늘 집요하게 개인의 신체 특성을 파고 들어 끌어낸다.
영상의 음악은 전시, 공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전자음악가 Rémi Klemensiewicz 작곡으로 감각적으로 풍성한 소리 매체를 통해 문자 기록에 대한 주인공의 회의적관점을 부각한다. 이 연극이 가리키고자 하는 지점은 소리의 순수성과 기록의 왜곡성이다. 이는 결국 군 위안부라는 끔찍한 역사의 기록을 넘어서서 타자의 삶을 생각해보는 섬세한 감각이다.
※출연진
김신영, 손은총, 윤혜정, 안정민, 황연희
※기획사 정보
2017년 2월 창단한 창작집단 푸른수염은 현재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서울청년예술단의 지원을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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