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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오픈소식

  • 제목 연극 <벚꽃동산> 티켓오픈
  • 작성자 최고 관리자
  • 오픈일 2017-07-14


상세보기

※공연정보

공   연   명 : 연극 <벚꽃동산>
- 공 연 기 간 : 2017년 7월 26일(수) - 7월 30일(일)
- 공 연 장 소 :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
- 공 연 시 간 : 수목금 19시 30분 / 토 14시, 19시 / 일 16시
- 러 닝 타 임 : 130분 (인터미션 15분)
- 티 켓 가 격 : 일반석 30,000원
- 관 람 등 급 : 만 12세 이상
- 공 연 문 의 : 010.6880.7173 

※제작 

주최) 창작집단 양산박

협찬) 소극장 혜화당, 소극장 아트씨어터 문, 서울문화재단, 남해섬국제공연예술제


※작품정보


19633월 제주도, 4.3을 비롯한 질곡의 근현대사가 할퀴고 간 그 땅에서, 공통의 그리고 각자의 상처를 짊어지고 살아내고 있는 존재들의 이야기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체홉 특유의 섬세하고 애정 어린 시선을 바탕으로, 19세기 후반의 러시아 고전 속 이야기가 아닌 우리 시대의 

보편적인 이야기로 선명하게 가져오기 위한 철학적이고 문학적인 각색이 돋보인다. 

몇 차례 창단 사전 준비 작업을 진행해 온 창작집단 양산박의 창단 공연으로, 그들이 추구하는 연기 메소드의 근간을 이루는 섬세한 앙상블과 예리한 

미장센이 돋보이며, 서커스. 악극. 군무. 인형극 등 예능 집단으로서 이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표현 양식들이 극의 활력을 돋운다. 


※출연진

우혜민, 김오윤, 곽민석, 김승애, 서근수, 이상준, 김수지, 박진서, 김예린, 안태현, 이규빈, 김승주, 박승찬, 한재욱, 김우순


※기획사정보

창작집단 양산박


중국의 4대 설화인 수호지에서 그 유래를 따온 ‘양산박’은 ‘의식 있는 배우들의 도피성이자, 함께 상생하는 공동체, 의미 있는 사회적 움직임으로서

저항의 시작점’입니다. ‘양산박’이라는 이름은 저희의 정신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양산박’은 당시 혼란스럽고 타락했던 사회를 견디기 힘들어

도피해온 곳이며 (도피성), 그 곳에서 그들은 실력을 기르고 생계를 함께 해나가며 집단을 이루었습니다. (공동체성) 

그리고 계속해서 살아가야 할 의미가 생겼을 때, 그들은 타락한 세상을 바꿔나가고자 다시 역으로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저항성)


창작집단 양산박은 각자의 이유로 연극을 하러 모인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함께 해나가고 있습니다. 

모든 차별과 계급, 카르텔에 반대하며 오히려 연극 본연의 정신으로 아무 연줄도, 의지할 곳도 없는 희망과 의지가 가득한 배우들을 환영합니다. 


관용의 정신과 상생의 정신, 더 나은 사회와 그보다 더욱 근본적인 인간의 삶에 대한 고민을 하는 시대정신을 추구해 나가는 집단으로서 저희가 

지키고자 하는 양심인 것입니다.


그런 저희가 어떻게 구성된 집단이어야, 훈련된 집단이어야 구성원이 행복하고, 이들이 자아실현의 단계에 이르며, 동시에 사회에 해야 할 말을 

정확하고, 파괴력 있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왔습니다. 그런 이유로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유럽의 유서 깊은 극장과 극단들의 모델을 도입하여 

새로운 극단 운동, 소극장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 지점에서 ‘창작집단’이 된 것입니다. 저명한 연출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극단’ 

시스템 하에서는 시스템이 아닌 그 연출가 한 명의 개인기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기에 그것은 너무 불안한 것이 아닌가, 젊은 우리가 연구를 해 간다면 

그보다 더 발전적인 모델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창작집단 양산박’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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